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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신점숙작가 2009. 1. 19. 11:23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황금의 도시 바빌론. 옛 시대에서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6000년 전 존재하였던 바빌론 시대는 오늘날까지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금융의 기본원리가 처음으로 시작된 요람이기 때문에 우리의 얄팍한 주머니를 두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으로, ‘돈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은 경제적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끝까지 지키게 해주고, 또한 그렇게 지킨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바빌론 최고의 부자 아카드가 우리의 ‘텅텅 빈 지갑’에서 구해 줄 7가지 비결을 전하고 있으며, 미국 금융?보험업계의 교과서 격으로 알려져 온 책으로 ‘돈 버는 지혜’, ‘돈을 지키는 지혜’, ‘돈으로 돈을 버는 지혜’가 모두 담겨져 있다.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도시 바빌론에서도 제일가는 부자였던 아카드라는 한 거부의 강연을 듣다보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된다.

아카드는 바빌론의 사르곤 왕의 부탁으로 온 국민에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하게 된다. 아카드는 ‘배움의 전당’ 안에 100명의 시민들을 모아놓고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 자신의 ‘돈 버는 비결’에 대해 그 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이것이 바로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비결’이다.


첫 번째 비결은 ‘일단 시작하라’.

두 번째 비결은 ‘지출을 관리하라’.

세 번째 비결은 ‘돈을 굴려라’.

네 번째 비결은 ‘돈을 지켜라’.

다섯 번째 비결은 ‘당신의 집을 가져라’.

여섯 번째 비결은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일곱 번째 비결은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등이다.

또한 아카드는 자신의 아들 노마시르에게 남긴 ‘황금의 토판’에서 “황금의 5가지 법칙”을 전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금융업계의 자산관리 원칙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 황금의 5가지 법칙을 평생 신조로 삼는다면 누구나 풍족하고 부유한 삶에서 멀어지지 않게 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제1법칙 수입의 1할 이상을 꾸준히 저축하라.

제2법칙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라.

제3법칙 지혜와 경험을 갖춘 사람의 조언을 받아라.

제4법칙 본인이 모르거나 경험이 없는 곳에 절대 투자하지 마라.

제5법칙 일확천금이나 사기꾼의 감언이설, 자신의 미숙함 등으로 욕망에 사로잡히지 마라.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바빌론의 최고 부자인 아카드의 7가지 비결과 5가지 법칙을 통해 바빌론의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것이다.

* 핵심 메시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들의 꿈은 아마도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의 개념이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것이 현금자산 10억 원을 수일 내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을 부자라 칭하고 있다. 6000년 전 당시 최고의 부자였던 아카드의 황금의 5가지 법칙이 오늘날에도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칙으로 이런 방법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간혹 볼 수가 있다.

각자의 방법은 약간씩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원리는 아카드의 황금법칙이 밑바탕이라 여겨진다. 지출부터 관리하고, 돈 굴리는 법칙과 돈 지키는 법칙 그리고 미래의 수입원을 찾는 법, 돈을 가지고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법칙을 통해 기축년 새해에 모두가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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