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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U-City 사업자, KT컨소시엄 선정

신점숙작가 2009. 5. 21. 16:07

안산 U-City 사업자, KT컨소시엄 선정

239억 민자유치 11월 도시통합관제센터 준공

CCTV 751개소 최첨단 24시간 모니터링

 

 

안산시(시장 박주원)는 최첨단 IT기술을 응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첨단 안산 U-City 광대역 정보통신망 구축 민자사업」에 (주)KT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이번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사업으로 인정받은 민간자본유치사업(BTL) 방식의 국내 첫 사례인 만큼 그 상징성이 매우 높다.

국내의 모든 IT 대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경쟁 속에서 5개 컨소시엄이 제안했으나 239억을 제안한 (주)KT컨소시엄이 기술과 가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최종 선정됐다.

민간투자사업자인 (주)KT컨소시엄은 10년의 임대기간동안 효율적인 안산 U-City 광대역 정보통신망의 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에 통신망 관리서버 및 서비스 수준 관리서버를 포함한 운영관리시스템, 영상수집 및 표출하는 영상관리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타당성 VFM(Value for Money) 분석결과 총 현금지출에서는 재정사업보다 44억이 절감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570명의 직․간접적 고용 유발효과와 54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19억원의 경제적인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금년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 U-CITY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되며, 24시간 도시의 기반시설을 모니터링 할 수 기능으로 행정 사각지대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각 종 사건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손쉽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안체계에 있어서도 ‘Need to know’의 원칙에 따라 정보에 대한 비인가자 및 불법 침입자의 접근이 경찰관의 책임 하에 철저하게 통제된다.

 

기사제공 : 안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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