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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돌고래배구단

신점숙작가 2009. 6. 4. 18:54

 

‘2009년도 어머니 배구대회’ 5년패 달성

 

 

 

본오2동(동장 김흥배) 돌고래배구단이 2009년도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5년패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생활체육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25개동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돌고래배구단은 2004년부터 금년까지 한번도 우승을 놓쳐 본적이 없다.

본오2동 돌고래배구단이 이러한 쾌거를 이룬 데에는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다. 주부뿐만 아니라 생업에 종사하는 선수들이 일주일에 두번 늦은 밤까지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고, 선수 9명중 4명은 몸이 아파 병원을 다니면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배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번 시합에 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 하겠다.

그리고 본오2동 체육회장(하병수)과 단장(이문수), 감독(문영학) 또한 배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들은 선수들을 내 식구처럼 챙기며 온갖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든든한 후원자와 열정을 다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