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계종주 1차 후기(7월3~7월5일 2박3일)
지난7월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산속에서 공사장 현장에서 잠 자가면서
첫날 저녁 10시부터 안산의 팔곡동 매송IC근방에서 부터
시작한 안산시계 종주.
저녁 시간이라 좌표를 따라서 간다는게 쉽지가 않았다.
산속에 박혀 있는것들 손전등으로 비춰 찾아가며 없는길 만들어 가며..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3일동안 날씨가 도와 주어서 무사히 마쳤다.
종주 중 산 속에 피어 있는 해바라기
팔곡동 매송 IC근반 출발지점 에서..
진행도중 좌표를 놓혀서 다시 지도를 보면서..
여기 쯤은 새벽 1시경 한컷..
전날 밤 10시부터 새벽 1시경 까지 쉬않고 걸었더니 힘들어서 쉬면서 다시 지도를 놓고..
졸려서 털버턱 도로위에 주저 않았다. 모기들이 많았다.
다시 준비를하고 이동 새벽 1시30분경
2일째 점심식사를 제공해준 옛날 시골밥상
2일째 출발 지점~~~다시 고행은 시작되고...
산속의 논길옆에 산딸이 발길을 멈추게 했다..잠시 몇알 따서 먹어보기도 하고
끝까지 함께 동행 해 줄 원주민 갑장친구(은성여행사)대표
잠시 쉬었다 산속을 다시 걷고 또 걷고...
넘 힘들어서 잠시 베낭을 맨채 그대로 휴식
수원의 칠보산 을 내려와 공동묘지근방의 야생화 꽃 속에서
이 표지를 보고 찾아 가는 좌표..
아주 멋지게 가꾸어 놓은 산림 도 있고..
3일째 반원저수지를 출발해 수리산 중간 쉼터에서 점을 찍고..
연일 쉬지 않고 걸을려니 양쪽 무릅 연골이 없 는 탓에 무리가 될까 하여 무릅 보호대를하고 또 걷는다.
수리산 중간 쯤에서 산악회 회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