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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원하는 곳에서 수령 가능

신점숙작가 2009. 9. 24. 15:38

 

주증 등기배송제 전국 첫 시범운영

처리기간도 5일 단축, 10월부터 시행

 

 

 

단원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등록증 프리미엄 등기배송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경우 본인이 직접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등록지 또는 신청지 주민센터에 다시 한번 들려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엄 등기배송제이용 시 수령 받을 주소를 지정하고 수수료 3천원을 내면 민원인이 원하는 곳에서 주민등록증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증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 후 우체국, 시∙군∙구, 읍∙면∙동을 거쳐 민원인에게 교부되기 때문에 1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주민등록증 프리미엄 등기배송제를 이용할 경우 우체국에서 바로 민원인께 교부되기 때문에 수령기간을 최대 5일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프리미엄 등기배송제를 통해 민원인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주민등록증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주민등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편의점 개념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에 이어 오는 11월 11일 ‘야간시청(Night City Hall)’을 운영하기로 해 ‘섬김행정’과 ‘스피드행정’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제공 : 안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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