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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대협곡(트래킹)2009년9월...2일째 첫날
신점숙작가
2009. 10. 4. 18:08
태항산트래킹 첫날 중국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트래킹코스 개발에 정신을 잃었는데..
두째날 또 다시한번 기암을 하는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새벽부터 내리는비는 온종일 그칠것 같지가 않아서 일행들은 모두 우의를 단단히 챙기고..
그래도 여기 까지 와서 사진으로 담아가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우의 보다는 우산으로
비를 가리고 현지인의 설명을 듣고 또 하루의 트래킹을 시작한다.
한참을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빗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웅장한 폭포,
그 옆에는 1,000m가 넘는다는 직벽에 붙여 또 다른 엘리베이트를 건설중에 있었다.
이것이 다일것이라 생각했는데.일천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고 나니 폭포위에는
아주 낮은 곳에 있을법한 동네가 웅장한 바위산을 뒷배경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도대체 어디 까지가 산이고 동네인지. 알수가 없었다.
산위에서 점심을 하고 다시 중간쯤 내려와 계곡을 오르는데 그 앞에는 더 이상을 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바위직벽이
기다렸다. 설마 우리가 저 바위을 넘어 가늕것은 아니겠지 했는데..
염소가 길을 내어 놓은 직벽을 에스자형으로 오른다...
정말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상상이 가지 않는곳에 트래킹 코스가 있었다.
이 사진 역시 순서를 무시하고 올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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