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2009.12.27)

 1년의 마무리 정기산행지인 선자령..

기대 했던 눈은 없었지만 이국적인 확트인 분위기가 압도적이였던..

몸시도 춥다고 했는데..이상하게도 나는 춥다는것 보다는 상쾌함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모두는 즐거운 마음으로 아직도  더 가야 할것같은 분위기로 산행을 마쳤다.

산행 시간보다는 돌아 오는길이 더 길었던..

대관령에서 출발하여 안산까지 7시간...ㅠㅠ

갑자기 내린 눈으로 도로는 빙판길로 차들은 기어서 가고 있었다..

하지만 늦은 도착이였것만 마지막 송년회까지 마치고 돌아간 우리 산악회의 특공대들...

정말 체력들이 대단 하였다. 이렇게 1년의 마무리 산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2010년에도 좋은 산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닐 수 있기를 기원한다.

 

http://cafe.daum.net/sjs2030 --- 더 많은 자료들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