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2010,12,28)

2010년을 온통 백색으로 장식 하는 눈이 내렸다. 사람들의 마음은 눈오고 풉고 길 미끄러우니까

방안에서 맛난 음식 만들어 먹자 하는경우도 있고

와!~ 눈이다..어디론가 내 달리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침 송년산행이 게획되어 있는나는 일찌감치 준비를하고 좌석이 만석이 넘는 버스에 올라

차창으로 보여 지는 아름다운 눈세상을 구경하며 강화의 마니산 까지 가는동안

차창유리에 끼여 있는 물끼를 연신 닦아 내면서 셔터를 눌러 댔다.

아래 보녀 지는몇장은 차창에 비추ㅕ진 풍광을 담아 낸것이다.

이토록 아름답게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이눈이 국지성으로 세계의 곳곳에서

 피해를주기도 한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렇게 멋진 눈을 보고 밝으면서 2010년의 송년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