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 대협곡의 구련산 둘레길 트래킹..

2011.03.04~07일 태항산 대협곡 초청 팸투어에

안산의 각 산악회 임원들과 함께 하였다.

아래 영상은 구련산의 천문구를 힘차게 오르고 있는 안산의 산악회 임원진 모습니다.

천문구는 천혜의 절경인 깍아 지른듯한 절벽의 이쪽과 저쪽을 이어 주는 다리와

200m가 넘는 벽의 가장 자리를 깍아 만든 자연 돌계단이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서늘 하게 만든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서늘 해 지는 곳을 한발 한발 옮기며 오른다.

이렇게 시작된 전문 산악인들의  트래킹은 6시간넘게 쉬며 가며 시작이 되었다.

 

구련산의 천문구를 지나 주가포를 향해..둘레길을 힘차게 걷는다

구련산의 주가포는 각아지른 낭떨어지를 천무구를 통해서 오라와

하남성과 산서성의 경계를 이루는 중간쯤 산중턱에 서너 가구가 살아가는 산촌이다.

이곳을 지나서 회룡에서 차를 바꿔타고 산성으로 이동을 하면서

우리가 지나온 구련산 대협곡을 차창으로 다시 바라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