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생태공원 - 가을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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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생태공원 ...

아직 조용히 잠들어 있는 공간에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 색벽 공기를 가르며

소래생태공원으로 달렸다.

여명이전의 안개 자욱한 생태공원은 안개에 가리워 진 만큼 조용하게 잠들어 있었다.

한사람 두람 바쁘게 도착 하는 일행들과 여명 이전의 조용하게 가리워진 모습들을 담아 본다.

 

화려하게 옷 갈아 입은 단풍들과의 조우..

제 할일 다 했다고. 마지막 멋진 모습으로 남기고 안녕하겟다고 몸부림치는 아름다운 모습..

매년 만나는 녀석들이지만..

이 모습을 통해서 나늬 삶도 생각을 해 본다.

마지막 을 이렇게 장엄하고 화려하게 장식 할 수 있을까하고..

이름다운 강산에 수많은 인파가 이 녀석들을 만나려 떠나는 계절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