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의돋보기세상]/자유게시판

중국에 대한 종합자료...

신점숙작가 2012. 2. 24. 14:16

 

 여행이시작되는곳 - 비나리투어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태항산트래킹]

 

                                                           

 


 
 
다민족(多民族)국가이기 때문에 자연 환경, 문화, 민족 등이 크게 바뀌므로 적응하기 쉽지 않고 많은 혼란을 겪기 쉽다.
우선 중국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해서 이해해야 한다. 하나는 중원(中原)이고, 두 번째는 중원(中原)을 둘러싸고 있는 변방, 세 번째는 변방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웃나라들이다.
 
그림 중국(中國)은 예로부터 내륙에 오악(五岳)을 두어 중원과 변방을 간접적으로 분류하였는데, 이 오악(五岳)의 중심에는 숭산(嵩山)이 있으며, 숭산(嵩山)아래에는 중국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소림사(少林寺)가 위치하고 있다. 과거 수천년 동안 중원(中原)은 아시아 혹은 세계의 중심지 역할을 했는데, 사람(영웅 호걸과 미인)들이 많이 모여 시끌벅적하고,
 
또 그런 만큼 사건(역사)도 많이 발생한다. 중원(中原), 혹자는 강호(江湖)라고도 하는데, 중원(中原)에서의 삶은 아주 치열한 경쟁 그 자체다. 하지만 중원인들은 중원(中原)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조상대대로, 또는 주위로부터 보고 배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요령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중원(中原)을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中國)으로 생각해도 무난하다.
 

 
 
중원(中原)의 서쪽에는 색목인(色目人, 위구르족, 타지크족, 하사크족등), 쉽게 말해서 피부, 눈, 머리는 서양인, 체형은 동양인인 사람들이 살고 있다. 중원(中原)의 서남쪽에는 장족(藏族), 즉 티벳인들이 살고 있으며, 중원(中原)의 북쪽에는 영하성(寧夏省)의 이슬람족-중국(中國)에서는 회족(回族)이라고 한다.-과 내몽고(內蒙古)의 몽고족이 살고 있다.
 
중원(中原)의 동북쪽에는 만주족(滿州族)과 조선족(朝鮮族)이 있으며, 중원(中原)의 남쪽에는 월남족(越南族), 타이족(泰族), 묘족(苗族), 백족(白族), 나시족(納西族), 민남족등 지형적인 이유로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중국(中國)을 이해하는데 힘들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중원(中原)을 둘러싸고 있는 변방의 각 민족들이다.
 
또한 중원(中原)을 지탱하는 힘도 바로 이 변방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변방에서부터 끊임없이 인재가 중원(中原)으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또한 중원(中原)에서 지친 사람들의 피난처와 휴식처라고도 할 수 있다.
 
 
 
 
중원과 변방 간의 관계

 
 
변방에서 조용히 각 분야의 실력을 쌓은 자들이 중원(中原)에서 중원인(中原人) 혹은 다양한 변방인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되며, 천하(天下)가 넓다란 것을 깨닫는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각 분야의 최고에 오른 자들은 천하(天下)가 작게 보일 수도 있다.
 
더 이상 실력을 겨룰 곳이 없으므로- 그 중에는 아예 중원(中原)에 왕조(皇朝)를 세운 변방인(몽고, 만주족)도 있고, 중원을 숱하게 위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 변방인들 중 대부분은 다시 변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원(中原)에 그대로 머물렀다는 사실이다.
 
경쟁은 정정당당하게 이루어 졌으며, 변방에서의 속임수 혹은 운(運)등으로 실력을 쌓은 자들은 중원(中原)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중원인(中原人) 또한 이런 변방의 인재를 인정했으며 존중하였다. 과거의 중원(中原)은 비단 아시아의 중원(中原)이었을 뿐만아니라 천하의 중심지였었다. 이러한 바탕위에 세계 중심 사상이 싹텄으며, 중화(中華) 사상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중원(中原)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인재의 유입은커녕 많은 중원(中原)의 인재들이 경제 개발지역인 상해(上海), 천진(天津), 심천(深玔)등 해안(海岸)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수천년 중국 역사에서 상상도 못한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중원(中原)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이 많이 있으며, 중원(中原)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중국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중원(中原)을 알아야 한다. 현재 세계의 중원(中原)은 미국 혹은 유럽에 있겠지만 조만간 아시아로 다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中原)을 어느 나라가 차지하는가는 곧 세계의 중심을 차지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과거의 세계 중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변방과 중원(中原)을 이해하기 위해선 또 다시 변방을 둘러싸고 있는 이웃 나라를 이해해야한다. 예를들어, 중국 동북의 조선족(朝鮮族)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반도를 알아야 하듯이 신쟝(新疆), 내몽고(內蒙古), 티벳(西藏), 운남(云南)등 변방을 이해하기 위해선 변방과 이웃하는 나라를 알아야 한다.
 
현재 육(陸)해(海)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웃나라는 북동쪽으로부터 한국(북한), 러시아연방, 몽고, 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남서쪽은 파키스탄/인도/네팔/부탄, 남쪽은 미얀마/라오스/베트남이 있으며, 중국영해와 국경을 이루는 나라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대만, 일본, 한국(남한)이다.
 

 

중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나라로는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과 러시아(Russia)이다. 현재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의 종주국으로써 모든 사회주의 국가의 표본이 된다. 러시아(소련)로부터 사회주의를 받아들인 중국, 다시 중국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베트남에 도착하면 이미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다.
 
중국과 러시아 정부간의 관계는 혈맹관계이지만 일반 백성들간의 관계는 그리 좋지 못하다. 중국은 러시아의 과학 기술과 사회주의 표준 이념등이 필요하고, 러시아는 중국의 풍부한 물산과 자유주의국가(미국)와의 자존심 대결등에서 중국이 필요하다. 앞으로 중국이 발전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국가가 힘을 얻어 또다시 탈냉전시대에서 냉전시대로 되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또다시 냉전시대가 온다면 두말할 필요없이 최대 피해국은 한반도가 된다.
 
그밖에 중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나라로는 인도(印度)가 있다. 중국에서 가장 보기 힘든 외국인중 하나가 인도인이다. 물론 인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2005년) 중국과 인도는 민관(民官) 모두 사이가 좋지 않으며, 티벳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인도에 망명 정부를 두고 있고, 중(中).인도(印度)간 국경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재 고령(1935년 생)의 달라이 라마는 죽기 전까지 티벳을 중국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 중이며, 중국은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외교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하고 있다. 한가지 예를들면, 이이제이(以夷制夷), 인도와 가장 가까운 네팔-파키스탄과의 협력 및 지원으로 인도를 핍박하고 있다.
 
한 파키스탄인은 본인이 중국인이라고 하자, 형제 국가에서 왔다며, 이슬람식으로 포옹하려 하였다.-본인은 해외여행시 중국인이라고 한다. 이는 그 나라와 중국과의 관계를 알기 위해서 이다.- 중,파키스탄의 관계는 민관(民官)모두 좋다고 할 수 있다. 파키스탄의 젖줄 인더스강(수트레지 강 포함)이 중국(티벳 서부)에서 발원해서 인도를 거쳐 파키스탄으로 흘러 들기 때문에 수자원(水資源) 안보 차원에서도 어느 정도 중국의 영향권 안에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만약 티벳이 독립한다면 파키스탄은 그야말로 난처하게 되는데, 티벳(망명 정부가 인도에 있음)과 인도가 인더스 강의 상류를 완전히 장악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도는 티벳이 독립하는데, 아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이는 인도의 거대한 강 상류가 중국(티벳)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인도가 수자원 문제로 중국에 발목 잡히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밖에 카자크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옛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나라로서 아직은 옛소련연방시절의 관계를 중국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바다와 접하지 못하는 내륙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의 연운 항구(連云港 : 리얜 윈 깡)를 빌려 해상 무역을 하고 있어, 중국의 협력이 매우 필요하다.
 

중국 남쪽의 미얀마(버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과의 관계는 아주 쉽게 한가지 예로서 설명할 수 있다. 동남아의 젖줄, 메콩강과 살윈강, 아예야르와디강의 상류 수자원을 중국(티벳)이 장악함으로써 이들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왕국, 필리핀은 중국이 남지나해의 영해권을 장악함으로써 중국의 영향권안에 들 게 만들고 있다. 또한 동남아는 이미 화교 경제권에 속한 나라들이기 때문에 중국(싱가폴, 대만 포함)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륙의 보물섬(寶島) 대만은 중국에서는 중국의 일부분이라고 정하고 있지만, 대만은 이에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따라서 양정부간에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일반 백성들간의 교류는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예전에 타이뻬이(臺北)의 한 노인이 본인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묻길래 북경(北京)에서 왔다고 하니까 자기도 고향이 북경이라고 하면서 아주 친절하게 대해준 기억이 난다.
 
대만에서는 중국 대륙에서 건너 온 중국 북방인과 토착 남방인이 함께 살고 있다. 이 또한 대륙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 중 하나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중국의 여러 이웃 나라 중 하나인 한국과 일본이 있는데,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설명하기 전에 우선 국제 정세부터 대략 짚어 보아야 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4나라를 뽑으라면, 러시아, 중국, 일본(?), 영국(미국, 캐나다, 호주는 사실 영국인들이 건국한 나라이고 캐나다와 호주는 총리만 있을 뿐 대통령이 없는 아직도 영국 왕실을 받들고 있는 나라이므로 본인은 이 네나라를 하나의 국가 연합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 미국(영국)을 제외한 3나라가 한반도(중원)를 둘러싸고 있는데, 지구상에서 이렇게 3나라의 강대국에 둘러 쌓여 있는 나라는 한반도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미국(영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의 협력이 매우 필요한 입장인데, 왜냐하면 한국의 협력만 있으면, 미국에게 어느 정도 위협이 되는 이 세나라를 동시에 견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이다.
 
중국, 러시아가 협력해서 미국(영국)에 대항하자 미국(영국)은 일본을 동맹국으로 끌어 들였으며, 일본 역시 갈수록 강해지는 중국, 북한, 러시아와 대치하면서 미국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여서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인구
 
 
2006년 2월 28일 "중국경제사회발전통계보고"에 따르면
2005년 말까지의 총 130,756만명으로 전년 대비 768만명이 늘어났다고 하며, 도시 인구는 5억6212만명, 농촌 인구는 7억4544만명이며, 남성 6억7375만(51.5%) ,여성 6억3381만(48.5%)의 구성비라고 한다. 2005년 한 해 동안 출생인구는 1,617만명이며 사망인구는 849만명 이라고 발표 되었다.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기에 정확한 수치는 나타 날 수 없지만 56여개의 민족이 공존하기에 인구는 정확한 집계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소수민족 중에 장족 인구가 가장 많아 1500만명 정도이고, 그 다음으로는 만주족(980만), 회족(860만), 요족(730만), 위구르족(720만), 이족(650만), 토가족(570만), 몽고족(480만), 포이족(250만), 동족(460만), 묘족(210만) 정도이다.
 

 
 
 

언어
 

중국의 기후
 
 
 
강수량을 보면 사막과 초원이 많은 서북부 지역은 연강수량이 500mm도 안되는 반면, 동남부 지역은 2,000mm이상의 연강수량 80%가 여름에 집중되어 화하 유역은 해마다 홍수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며 기온의 연교차가 큰편, 중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방문 지역의 기후에 맞게 옷차림을 준비해야 고생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중위도에 위치해, 북회귀선이 남부의 대만, 광동, 광서, 운남성등의 구역에 경과하여, 태양복사에너지가 저위도의 적도지역에 비해 많지 않고, 고위도인 극지역에 비해서 그렇게 적지도 않다. 행성풍계열은 서풍대에 속하는 것이 많고, 북회귀선 이남의 지역은 동북 무역풍 지대이다.
 
중국이 유럽 아시아 대륙의 동부, 태평양 서안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해륙열의 차이의 계절변화와 청장고원의 강화작용이 동반부의 근처에 위치한 지역의 행성풍계의 변화를 일으키고, 세계에서 제일 습한 계절풍이 흐르게 된다.
 


 

중국의 기온
 
 
 

중국의 산업
 
 
 
이는 등소평의 대외개방정책의 지혜의 소산이며 그가 중국을 세계의 무대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 되었다. 1979년 심천(深朮),주해(珠海 : 쭈하이),산두(汕頭 : 산토우),하문(廈門)에 시험적으로 특별구역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는데 당시에는
 
<수출특별구역>이라 하였고, 1980년 5월에 정식으로 <경제특별구역>이라 명하였고 1980년 8월에 <광동성경제 특별구역조례>를 공모하고 경제 특별구역을 건립할 것을 정식으로 승인하였다.
 
그리고 1988년 전국 최대의 경제특구인 해남성(省)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특구는 중국 개혁개방에서 외국자본과 선진기술의 유치를 주도하는 대외개방의 문호가 되었고,중국이 세계를 향해 현대화로 나아가는 뜀틀이기도 하다.
 


 

농업
지역의 특징에 맞추어 농사를 짓는데 서부 고원의 경우 유목 관개 농업이 발달하였고, 화중 지방은 양쯔강 유역에 위치하였으로 벼농사 및 목화, 차나무의 재배, 양잠 활발한다. 둥베이 지방은 콩, 수수, 등 잡곡 생산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화남 지방은 벼의 2기작이 가능하며, 따뜻한 기후를 이용하여, 사탕수수, 바나나, 등 열대 농작물 재배한다. 화북 지방의 경우는 황하 유역의 비옥한 황토로 농업이 상당히 발달해 있어 유리, 밀, 조, 옥수수 등 밭작물 중심으로 농사를 짓는다.
 

 
 
 
 

군사력
 
 
 
현역부대는 국가의 상비군으로서 방위작전 임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나, 필요시 법률규정에 의거 사회질서 유지에도 협조할 수 있다. 이의 조직체계는 기본적으로 총부와 각 군 및 병과, 군구로 나눌 수 있다.
 
인민해방군의 총부는 중앙군사위원회 지휘하의 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군사위원회는 위의 4개 총부를 통해 각 군 및 병과, 각 군구에 대한 지휘감독을 실시하며 국방부의 실무는 4개 총부가 분담하여 처리한다.
 
 총참모부는 전국 군사력의 군사관련업무 지휘기구로써 전국 군사역량의 군사건설과 군사활동을 조직 지휘하며 작전, 정보, 훈련, 군무, 동원 등 실무부서를 두고 있다. 총정치부는 전국 정치사상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기관으로서 전군내의 당무활동을 관장하고 정치사상업무를 책임지며 조직, 간부, 선전, 보위 등 부서를 두고 있다.
 
총후근부는 전군의 군수건설과 군수지원업무를 책임지며 재무, 군수, 의무 등의 부서를 두고 있다. 총장비부는 전군의 무기장비 발전업무를 책임지며 종합기획, 각군 및 병과의 장비 등의 부서를 두고 있다.

각 군 및 병과체계는 육군, 해군, 공군 등 3개 병과와 제2포병이라는 하나의 독립된 병과로 구성되어 있다. 육군은 보병, 포병, 기갑, 공병, 통신, 화학, 육군항공 등 전문병과로 구성되어 있고 해군은 수상함정, 잠수함, 항공병, 해안방어, 해병 등의 병과와 특수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군은 지대공 미사일과 고사포병, 레이더, 공정 등 병과와 특수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제2포병은 전략미사일부대, 전술미사일부대와 특수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大軍區는 국가의 행정구역, 지리위치 및 전략과 전역의 방향, 작전임무에 따라 설립된 군사조직으로 예하에 수개의 육군 집단군, 각 병과부대, 군수지원부대와 省軍區를 두고 있다.

이의 주요기능은 관할지역내 육·해·공군부대의 합동작전과 연습을 기획하고 소속 육군부대의 업무를 직접 관장하며 관할지역에 민병, 병무동원, 민방공 및 전장건설 등을 지도하며 현재 인민해방군은 7개 군구를 두고 있다. 병력은 감군계획에 의거 과거 의무복무기간이 3∼4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어 현역 247만명(여군 13.6만 포함)으로 평가된다.

미국 국방성에서 의회에 제출한 중국 군사력에 관한 자료중의 일부임.
중국은 2002년 3월 17.5% (또는 30억불)의 국방비 증액을 발표.
-공식적으로 발표된 총 국방비는 200억불. 하지만 실제 국방비용으로 지출된 금액은 450억불에서 650억불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
-2020년에는 연간 국방비 지출이 지금의 3~4배 정도 될것으로 예상.

지상군
지상군의 구성은 대군구(大軍區), 성군구(省軍區), 집단군(集團軍)체제로 구성되어 전체병력의 74%에 해당되는 165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8,300대의 전차와 7,500대의 장갑차, 112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지상군의 임무는 러시아, 베트남 등 11개 국경선에 접한 국가와의 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국지전 발생후 수 시간∼3일 이내로 작전지역에 투입하기 위해 신속대응부대를 3개 사단규모로 지정하고, 작전지역에 3∼7일 이내로 투입하기 위해 긴급전개부대 5개 집단군을 지정하여 부대구조와 장비를 보강하고 있다.

미사일개발
-약 450기의 단거리 탄도탄을 이미 전력화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동안 연간 75기의 미사일이 계속 전력화 될 것으로 예상.
-정확성과 파괴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
-현재 CSS-6라고 불리는 미사일을 개발중이며 이 미사일이 전방 배치됐을 경우 일본 오키나와를 타격할 수 있으며 내륙에 배치하여 대만을 타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모든 SRBM(단거리탄도탄)은 난징(Nanjing) 군사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대만-중국 국경 지역에 배치되는 미사일 수 지속적으로 증가 예상.
-약 20기로 추정되는 CSS-4 MOD1 대륙간탄도탄(ICBM) 모두를 더 긴 사거리를 가진 CSS-4 MOD2로 교체하고 있음. 사거리가 늘린 DF-31 ICBM도 개발 중에 있음(고체추진 이동식 ICBM과 고체추진 SLBM).

포병
제2포병은 적의 핵무기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핵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전술미사일부대와 전략미사일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은 군사력 규모에 비하여 질적으로 아직 재래식 수준을 크게 넘지 못하고 있어 핵무기 증강과 전략미사일 개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기의 핵무기와 다량의 핵무기를 조기에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략미사일군은 사거리가 1,800km에서 8,000km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하고 조만간 사거리 13,000km의 탄도미사일 `동풍 41호'도 개발할 전망이며, 대부분의 미사일에는 핵무기도 장착할 수 있어 주변 국가에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있다.

중국의 공군력
공군은 7대군구 공군 예하에 12기지와 50개 사단으로 구성되어 4,83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전투기는 3,000여대에 달한다. 1970년대 후반 등소평의 공군 중점 강화지시 이후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첨단 전투기는 1992∼96년 러시아에서 도입한 SU-27기 46대 정도에 불과하고 중국이 자체 개발한 J-8기도 기체의 강도 등에 문제점이 많고 성능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과 대만이 충돌할 경우 공군력 면에서 F-16 150기, 미라지-2000 60기 등 340여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이 우세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국 공군은 SU-30 60기를 도입하는 등 국방예산의 1/3 이상을 투자하여 공군력을 우선 강화 할 계획이다.

중국의 해군력
해군은 3개 함대사(북 동 남해), 해군항공사령부, 잠수함기지사령부, 5개 학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1척의 잠수함과 1,268척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함정의 숫자에 비하여 현대의 원양해전에서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주력장비는 10%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군 구조 정비방향
인민해방군은 국토의 서부지역 개발계획을 창의적으로 지원해야 하고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통해 안보위협 억제역량과 실전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1999년에 병력 50만명을 추가로 감축 완료하였다.
 
특히 군은 장차 예상되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공·해군을 중심으로 한 원거리 작전수행 능력, 수송 보급능력, 지상·해·공군 합동작전능력, 신속대응능력 등의 향상과 위성정찰 및 조기경보, C4I체계, 우주항법 위성체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 및 군사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상군은 기동력과 화력증강에 중점을 두고 신형 전차의 도입, 공격헬기사단 창설, 신속대응부대 및 긴급전개부대의 확대 편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군은 해양 영유권 보호와 수송로 안전확보를 위한 원거리 작전수행과 방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러시아제 `소브레메니'급 구축함, 핵추진 잠수함의 건조 추진, Kilo급 잠수함 추가 확보와 항모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군은 항공전자 능력 및 원거리 작전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러시아로부터 SU-27·30 등 최신예 전투기의 도입과 기술이전을 통한 면허생산의 진행과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전자전기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천후 전투능력을 보유한 전투기의 자체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제2포병은 지난 10여년간 상대적으로 투자가 부진하였으나 미국의 MD추진 등으로 인하여 핵탄두 경량화 및 위력증대와 미사일의 정확도, 사거리, 기동성, 유도 및 통제 능력, 다탄두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보다 노력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