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버그린 환경강사 구봉도 해솔길 나드리..

 

햇살좋은 3월3일 번개로 구봉도의 해솔길을 걸어 봤습니다.       처음 맞이할 때 구봉도의 해솔길 옆 바닷가는 만조로 찰랑찰랑 푸른 물결을 넘실거리며 햇살받아 반짝이며 반겨 주었습니다.     걷는 길목에 설치 되어 있는 운동 기구에 몸도 실어 보고. 바닷가의 할매 바위와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     자그마한 산위의 길을 걷자니 먼지 폴폴 일어난다. 동행한 멤버와 함께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좋은 일 도 하자!~ 의기 투합해서 산위 여기 저기 널려 있는 휴지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즐거움을 더욱 배가 되었다.     우리 일행이 지나온 자리는 말끔히 치워져 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만큼이나 싱그럽고 상쾌 하였다.     다음에도 즐겁게 해솔길을 걸으며 청소도 해야 겠다...     즐거운 하루를보낸 구봉도의 해솔기을 내려와 귀가 할때 쯤은 바닷물이 빠져 나가고 갯벌 생명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함께 해서 좋았던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