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관곡지 - 연꽃
시흥시에 위치한 관곡지(연꽃 테마랜드) 연성지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은 많이 들어 보았어도 가 보는 경우는 인근에 거주 하는 주민들외에는잘 가게 되지 않는다. 특별히 사진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들의 24시간 발길이 닿는 곳이기도 하다. 여려 차례 다녀 왔지만 마음이 습족한 상태의 연곷은 보질 못했다. 늘 한곳이 비어 있는듯 부족한 모습을 보고 왔다.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월초에는 해외 출장으로 나가 있다가.. 들어오는날 병원으로 직행 해서 10일 가까이 있다가 나왔더니 기운은 없고.. 여행사 사무실도 초지동 사진반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했다.모처럼 새로운 신입학생들과 함께 관곡지를 찾았다. 연꽃의 특성을 잘 살려내어 담아 보고 싶었지만 몸도 아직은 불편한 상태여서..그래도 몇장 담아 보았다..
연꽃 그 끝이 커져 '연근'이 만들어진다.잎은 원형의 방 패 모양이며, 꽃은 7-8월경에 물 속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핀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여러 개의 꽃잎과 있다. 열매는 '연밥'이라 하여 씨, 덩이, 뿌리와 함께 식용·약용된다. 과피는 매우 딱딱하므로, 수백 년이 지난 후에야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 인도 등이 원산지로 늪연못·논 등에 많다.
관곡지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 군의 별호(別號)를 세조 12년(1466)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현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못에서 유례 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시흥시 남쪽은 안산시와 시화호를 끼고 화성시, 그리고 북쪽은 부천시 소사구와 접해 있며, 서남쪽으로 황해 경기만 일대와 접한다. 지금의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군(옛 소래읍인 북부)과 안산군 지역(옛 수암면, 군자면인 남부)이며, 현재의 대야동, 계수동, 신천동, 은행동, 미산동, 신현동, 도창동, 매화동, 금이동, 과림동 일대는 1914년부터 1973년까지 경기도 부천군 소 래면에 속했다가 시흥군으로 편입된 지역이다
역사
1992년 1월 1일 신관동(新官洞)을 신현동으로, 중림동을 과림동으로 개칭하였다.
지리 북동쪽으로는 광명시, 동쪽으로는 안양시, 남쪽으로는 안산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와 이어져 있는 경기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시흥시의 전체 면적은 135.01㎢이며, 동서간 17.5㎞, 남북간 17.4㎞로 뻗어있다.
행정구역 세대이며, 면적은 135.0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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