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고 ‘우리땅 독도 결의대회’ 개최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는 8월 27일 오후 1시 10분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땅 독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단원고 학생자치회의에서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망언을 듣고 학생 자치적으로 이번 결의 대회를 계획하고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임보석 단원고 학생회장의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학생자치회 퍼포먼스, 박경조 운영위원장의 학부모대표 선언문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땅 독도염원이 담긴 풍선날리기, 독도사랑 구호외침, 청와대?UN?일본에 보내는 우리의 외침 편지보내기 등의 행사로 치러졌다.
이동찬 단원고 인성생활부장은 “다소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순수한 학생들의 생각과 모습이 대견스럽고,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신점숙 기자.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2년 9월 3일자(제153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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