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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황화공항 비
신점숙작가
2013. 3. 2. 02:15
그 동안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항공기 기장이 늘 남성이였는데! 이번 인천공항에서 장가게(장사~황화)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기장이 여성이였다.
젊고멋진 여성 기장의 부드럽고 편안한 인천~ 장사의 여행이였다.
일행들이 모두 항공기 앞좌석에 위치하고 아주오랜만에 손님들 보다 뒤쪽에 않아서 여행을 했다.
옆좌석에 삼화인쇄직원내외가 아주오랩 친구들과 장가게 여행을 10명이 왔단다.
항공기 비상구에 않아서 참많은 이야기를나누며 3시간20분을 왔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와인과 맥주를 앞에놓고 두부부와 멋진 시간이였다.
인천공항에서 먼바다에 있는 배들은 피항을 하라는 제난 주의문자를 받아서 혹시 하늘길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항공기가 이륙 하기 전 세찬 바람이 불어와 은근히 걱정 했는데 다행이 여성기장의 노런함이 크게 진동을 느끼지 못하고 왔다.
비오는 장사의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볼을스치고 지나간다.
살짝 춥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기분좋은 공기였다.
이제 숙소에서 자고 내일이면 5시간 가까이 버스로 장가게 까지 가야한다.
365일 중 200일이 비 또는 구름으로 흐린 장가게! 내일 우리 일행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건지..!
사믓 기대와 걱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