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세계환경의 날" - 자연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환경협약

 

세계 황경의 날은환경을 위한 세계의 관심과 실천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 1972년 6월 스웨덴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  그 해  UN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때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 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번째 구제회의였으며,이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됐고 UN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 했다.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환경(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수 년 사이 100여 개국 이상이참여하는 행사로 그 규모는 범세계적으로 성장했다. 또 이날은 개개인의 환경실천을 집약적인 힘으로 결집해 지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도 하다.   한국도 1996념 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엔  서울에서 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4 세계 환경의 날의 한국어 공식  슬로건은 곰오믈 통해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로 결정됐다. 한편 , UN은  2014년을 세계군소도서개발국의 해로 지정했다. 이에 발맞춰 올해의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역시 기후변화의 맥락에서 본 세계군소도서개도국이다.  군소도서개도국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와 함께 커져가는  위협과 취약성을 보완하기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롤 한다. 이처럼 세계 환경의 날은 모두가  지구를 보살피고 변화를 만들기 위한 의무를 인식하게  해줄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