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숙작가 2025. 3. 29. 11:30

오늘은 어디에도 쫓기지 않고, 그저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바람이 지나가고, 그름이 흘러가고, 나는 그 모든 것을 느릿하게 바라 보았다.

누군가는 느리다고 말하겠지만, 사실은 이게 지금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속도였다.



잠시 멈춘 자리에서 마음은 더 멀리 간다.
빠름의 시대 속, 나만의 느림은  작은 용기였다.

오늘도 비나리처럼 흘러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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