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의 종류

	엉덩이(엉치)와 다리가 당기는 것이 증상의 특징이다. 심한 경우 다리를 절룩거리거나 허리를 굽히기 힘들어진다. 디스크병의 유형중 중앙 탈출형이나 원외측 탈출형의 경우 걷기가 힘들어지는 협착증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개 내시경이나 현미경 레이저 수술로 치료된다. 입원: 1박2일~2박3일 수술성공률:95%
	목덜미와 어깨쭉지(날개뼈)가 아프고 심하면 손가락까지 저리고 당기며 잠을 못이룰 경우도 생긴다. 고개를 뒤로 젖히기 힘들며, 심한 경우 상,하지의 마비도 초래된다. 현미경레이저수술과 목 인공디스크 수술을 병행하여 수술한다. 입원: 2박3일~3박4일 수술성공률:97%
	허리보다는 양쪽 또는 한쪽다리의 저림증과, 보행이나 장시간 서 있으면 다리에 피가 몰린 것 처럼 남의 다리같은 느낌과 함께 심하면 터질 것 같은 통증이 온다. 심해지면 감각마비와 같은 증상이 오며, 누워있거나 앉아 있으면 거짓말 같이 통증이 사라진다.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한다 입원: 2박3일~3박4일 수술성공률:95%
	척추뼈의 강아지 목모양으로 생긴 부위가 금이가서 척추뼈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 상태인데 척추가 불안정해져서 만성적인 허리통증과 금이간 뼈가 신경을 자극하므로 좌골 신경통을 일으키게 된다. 척추뼈를 고정하는 금속기구 고정수술을 등(척추)의 후방에서 하며, 때로는 메덱스 운동요법으로 수술없이도 잘 치료된다. 입원: 1주정도 수술성공률:95%
	척추뼈의관절부위가 헐거워져서 허리뼈가 서로 어긋나는 병으로 반드시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경증의 경우에는 허리통증만 있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뻗치는 통증이 오게된다. 보행시 특히 다리가 심하게 저리며 500m도 걷기 힘들 정도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인공디스크를 복부나 등쪽에서 삽입해서 허리를 단단히 고정하는 인공디스크(케이지)수술이 선택된다. 입원: 3박4일~4박5일 수술성공률:92%
	목뼈의 인대가 뼈로 변해서 목신경을 누르는 무서운 병이다. 초기 증상은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와 팔이 저린 증상을 보이지만 점차 진행되면 상지의 감각마비와 하지의 무력증, 심한 경우에는 마비로 인해 수저질과 보행이 힘들게 된다. 계단을 내려 갈 때 휘청거릴 정도면 반드시 수술해야 된다. 현미경레이저 수술과 인공디스크 또는 자가골편 이식수술을 병행해서 하는데, 척추전문병원에서의 수술이 요구된다. 입원: 3박4일~4박5일 수술성공률:70-90%
	척추뼈와 뼈사이의 디스크가 삭아 없어짐으로 디스크의 쿠션역할이 사라져서 만성적인 심한 요통과 둥부통이 생기며 걸을 때 허리가 앞으로 굽어지기도 한다. 부엌에서 식사준비 하기도 힘들 정도이며 오히려 걸으면 통증이 덜하기도 한다. 부족한 디스크 대신 인공디스크 뼈융합수술을 복강경으로 하거나 등쪽에서 한다. 경증인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메덱스 재활치료로 좋은 효과를 본다. 입원:4박5일 수술성공률:93%
	특별히 척추뼈나 디스크 관절의 이상이 없이 통증이 오는 경우로 방사선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 그리고 자기공명검사 (MRI)에서도 특별한 병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척추기능검사를 하면 척추근력의 저하와 함께 유연성 부족이 나타난다. 수술없이 신경통증주사나 메덱스 재활운동요법으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갖는다.
	수술 후 지속적으로 다리가 당기거나 수술 후 일정기간 회복되다가 재차 아파지는 경우를 말하며, 다리가 저리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재수술이 시도 되나 신경주사나 메덱스 재활요법으로도 치료된다. 21세기 신경외과에는 재수술전문센타가 있다.
	청소년에 흔한 병으로 휘어져서 몸이 뒤틀린 현상을 보이며 만성적인 요통과 흉통을 겪게 된다. 외관상 표시가 나기도 하며, 나이가 들게 되면서 척추뼈의 퇴행이 빨리오게 된다. 메덱스 치료와 측만증 교정 운동 프로그램으로 훌륭히 치료된다.
	척추뼈의 칼슘이 부족해서 노인들은 쉽게 척추뼈가 압박되는 골절을 겪게 되어 허리가 굽어지고 갈비뼈 쑤시게 된다. 부분마취로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금이가고 짖눌린 뼈를 복원시키는 경피적 척추골 성형술이다. 입원: 1박2일 수술성공률: 90%
	50~70세의 여자 환자에게서 걸으면 허리가 앞으로 굽어지고, 물건을 들지 못하고, 부엌에서 식사준비를 할 수 없는 증상을 보이고, 계단오르기가 힘든 상태인 병으로, 한번 굽어지면 더 심하게 진행되므로 척추뼈를 고정하는 금속기구 교정수술을 등(척추)의 후방에서 하며, 때로는 메덱스 운동요법으로 치료하나 수술없이는 치료되지 않는다. 입원: 1주일 정도 수술성공률: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