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상록보건소, “함께하는 금연이야기” 캠페인 본문
홍보물 배부와 주변 담배꽁초 줍기 등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지난 5월 30일에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하는 금연이야기” 금연캠페인을 안산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에서 가졌다.
이 날 캠페인은 1등도시 1등안산 1등건강 담배연기 없는 금연택시 참여자와 니코프리스쿨 상록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상록수 보건소 건강증진 서포터즈, 보건소 및 시외버스 터미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금연 홍보물과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주변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상록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작한 금연song과 금연 스트레칭, 금연 댄스를 선보였으며 상록수보건소에서는 초여름 더위와 담배연기까지 날려 버리자는 의미에서 제작한 Say No 부채와 상록水를 시민들에게 나눠줘 많은 관심과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안산 시외버스 터미널 (주)화성은 이 달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장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터미널 건물 전체를 금연시설로 지정 운영함을 홍보하였다.
(주) 화성의 관계자는 “ 승하차장이 외부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유로 흡연이 허용되어 왔으나, 간접흡연의 피해와 화재 위험 등 공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을 위해 터미널 전체를 금연시설로 지정 해 운영할 계획이며, 흡연자들은 별도의 흡연구역을 이용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상록수보건소는 터미널 승강장에서의 금연문화 정착을 돕고 금연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자 터미널 대합실에 상설 금연 홍보관을 설치 해 운영 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대한 시민 의식이 많이 좋아져서, 현재 버스 승강장이나 택시 안 금연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터미널 승하차장에서의 금연문화 정착도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이고 많은 홍보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안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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