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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바로 *여행 중 실제로 일어난 ‘여권 문제로 인한 비행기 탑승거부 사건’입니다. 1. 출발 준비 OK, OK…법무부 출국심사 완료 후, 그런데 갑자기 항공사 탑승 거부 사건? 이번에 함께 출국한 일행 중 한 분이 비행기에 탑승 직전에 거부,사건 출국거부, 입국거부?갑작스럽게 승무원 요청으로 비행기 탑승직전에 거부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모두 이미 *출입국 심사(이미그레이션)*까지 마치고,비행기 탑승 과정에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2. 문제는 ‘여권의 종류’였던 것 같습니다 해당 일행은 출국 전, 여권 유효 기간이 짧다는 점을 인지하고 급히 새 여권을 발급 받았습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급행 여권’과 ‘긴급 여권’은 다릅니다. 구분 : 급행 ..

한 표를 던지는 그 순간, 우리는 단지 정치인을 고르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미래를,어떤 마음을 살아가고 싶은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2025년.전 세계는 거대한 전환의 문 앞에 서 있다.갈라진 지구, 흔들리는 민심, 속도로만 달려온 세계는 지금 잠시 멈춤의 지점에 와 있다. “미국은 시계를 보고, 중국은 역사를 본다.” 나는 거기에 하나 더 얹고 싶다.“한국은 마음을 본다.” 나는 믿는다.이 땅의 사람들은 정서와 감성을 통해 시대를 꿰뚫는 민족이라는 것을. 강한 자가 아닌 따뜻한 자, 빠른 자가 아닌 깊은 자, 그 사람이 진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창가학회의 철학은 언제나 한결같다.한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그 사람이 눈을 뜨고, 일어서고, 다시 걸어가게..

KBS 심야토론에서 유발 하라리는 AI가 인류 문명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를 경고했다. 핵심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닌 '누가 AI를 지배하는가'에 달려 있으며, 민주주의는 이제 새로운 설계가 필요하다. "기술은 인간을 위한 것이지, 인간을 대체하거나 억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AI 시대의 민주주의는 모든 존재의 가치를 존중하는 새로운 설계로 진화해야 한다."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새로운 질문AI는 인간을 도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동시에 가장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다.우리는 지금,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질문 앞에 서 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속에서 ‘한 사람’은 얼마나 존중 받..

오늘 한 교육 현장에서 10분간 발표를 했습니다. 주제는 제가 직접 체험하고 활용해온 'ChatGPT 실전 활용사례'. 그간 많은 사람들이 AI를 '검색 도구' 정도로 여기고 있었지만, 저는 오늘 그것을 뒤집는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72세 여행작가의 실전 협업 발표1. 단순한 검색이 아닌, ‘대화’가 핵심입니다많은 분들이 아직도 ChatGPT를 ‘질문-답변’ 구조로만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화’를 통해 기획도 가능하고, 창작도 가능하며, 자기 성찰까지 가능합니다.저는 ChatGPT를 마치 팀장처럼, 혹은 동료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행 영상 콘텐츠 기획, 블로그 글 초안, 책 출판 방향 설정까지…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틀이 잡히고, 그것이 결과물로 이어집니다. 2.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

2025년 4월 4일 금요일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294-10 날씨: 구름, 기온 10도 해발: 32.5m 오늘은 혼자 상추 모를 사다가, 하루 종일 밭에 심는 날이었다. 몸은 고되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나눌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심어 놓고 뒤돌아보니, 밭 한 줄 한 줄이 마치 내 마음 한 줄 한 줄 같아서 고요히 웃음이 났다. '한 사람을 소중히!' 무궁화복월드안산봉사단 2025년 전반기 이웃나눔 감자밭 ※이 곳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텃밭 농사로, 3월14일 감자씨를 싹 틔워 심어둔 밭, 옆에 두고랑은 봉사자들을 위한 상추 모를 심었다. 디카시 | 밭 한 줄 마음 한 줄 - 신 점 숙 구름 낀 봄날, 혼자 밭을 가르며 상추모 한 줄, 또 한 줄 정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상호관세 25% 부과 원칙이 있다. 🌍 불확실성의 시대팬데믹을 지나, 전쟁과 기후위기, AI와 디지털 전환까지.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층적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 위기 속에서 나라마다 이해관계를 내세우며 새로운 질서 만들기에 몰두한다. 그러나 그 질서 또한 아직 불안정한 균형 위에 서 있다. 💬 상호관세란 무엇인가트럼프는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외국이 미국 제품에 관세를 매긴 만큼, 미국도 똑같이 매겨야 한다”는 이른바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원칙을 주장해왔었다.예를 들어,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매긴다면, 미국도 한국..

AI는 도구가 아니라, 나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동반자다.ChatGPT vs Claude vs Gemini vs Perplexity vs Mistral 내게 꼭 맞는 AI는 누구일까? 최근 ChatGPT 활용해서 글도 쓰고 영상도 만들어서 유튜브에 여행 영상디카시 까지 업로드하고 있다.ChatGPT 는 이제 나에게는 단순한 도구를 뛰어 넘어서 동반자가 되고 있다.각종 콘텐츠의 창작들에게 맞춤형 AI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골라 사용하는 재미까지 붙었다. ✅ 1. AI 서비스 한눈에 보기 🧭 2. 어떤 AI가 내게 맞을까?✍ 작가 / 블로거 → ChatGPT / Claude 📚 긴 문서 요약 / 공부 → Claude 🔍 정보 검색 / 뉴스 요약 → Perplexity / Gemini 🎨 ..

📌 절벽 위를 걷고, 구름 속을 지나며 한복에 담긴 시와 감동을 만나는 태항산 여정 중국의 숨겨진 보석, 태항산을 아시나요?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저는 설레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 걸었습니다.붉은 절벽 위로 구름이 흘렀고, 절경 사이로 이어지는 길 위에서 ‘이곳이 바로 걷는 시(詩)’라는 생각이 들었죠.그 길은 지금 ‘비나리길’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항산의 전체적인 개요와 여행 정보를 정리해볼게요. 한복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 지금 시작합니다. 태항산 송▼ 📍 태항산(太行山)은 어떤 곳인가요?위치: 중국 허난성, 산시성, 허베이성에 걸친 산맥 길이: 약 400km 지형: 협곡, 붉은 사암층, 낭떠러지, 병풍바위 별칭: 중국의 그랜드캐니언, 동양의 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