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여행,안산시계종주.. 본문
안녕하세요. 사진,등산,여행을 좋아하고 안내하는 희정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먼 곳에 돈 들여가며 여행은 한다.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게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는지
또 외부로 부터 여행객이 들어 오든 안들어 오든 상관도 하지 않고
궁금하게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한번 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여행 삼아 둘러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인천에서 오래도록 살면서 국내여행도 많이다니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다.
안산이란 곳은 해외에서 근로자들과 잠시 여행으로 친척을
만나러 오는 외국, 특히 중국 사람들이
많다는것은 알고 있다.
안산의 시민이 된지 아직 5년도 안되었다.
안산의 수리산을 인천에 있을 때는
여행으로 등산으로 즐겨 다녔다.
하지만 정말 궁금했다.
안산의 지형이 어떠한지...
안산에도 외부로 부터 여행객을 받을 수 있는지역이 될 수 있는지..
물론 지도로 볼 수도 있지만 아무리 보아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 와 닿지가 않는다.
살고 있는내가 이러한데 외부에서
안산으로 여행을 온다고 하는사람들의
길 안내도 해야 할거 같고 해서
안산의 원 주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안산의
시계 종주의 먼 도보
여행길을 계획하고 실천으로 옮겼다.
정말 살짝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고 엄청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한번 결정한거 실천을 하기 위해 우선 주
변에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리기 시작 했다..
이유는.. 혹시 내가 하기 싫어지는 마음과의 싸움에서
져 버릴까봐 소문 부터 내고
야단 법석을 떨었다.
그동안 등산, 운동, 여행 등으로 단련된
체력은 문제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여름 휴가
여행이다 뭐더 하며 들뜨 있을 때
시작 하기로 하고 먼저 출정을 하기 위한 준비로
현수막도 조그마하게 만들었다.
지나가는 곳에 알리기 위해 준비 를 하고
저녁 늦은 시간에 매송 IC부근의
산에서 부터 쉽지만은 않은
시계종주의 여행길에 발을 놓기 시작했다.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에 렌턴에 몸을 의지하고
친구 2명과 셋이서 출발을했다.
일반 등산이 아닌 시계를 좌표를 보면서 하는
종주라 여행이나 등산과는 달리 길이
없는곳에 길을 만들며 찾아나섰다.
숲속을, 산길을
더운 여름 에 모기에게 헌혈과 졸음을 참아가며
밤새 왔던길 되돌아가는 일도 있고 힘든
만만치 않은 종주여행이였다.
이렇게 시작된 안산시게 종주여행의
길에서 만난 일들을 조금씩 엮어 가고자
지금부터 시작하는것이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