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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중부내륙고속도로 한파속 설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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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한파속 설원

신점숙작가 2013. 1. 9. 18:39

 

 

 점촌 합창쪽은 하루 종일 내힌 눈으로 온통 도시가 꽁꽁 얼어 있었다.

 고속도료가 이렇게  눈 썰매장이 되어 있었다.

 조심조심 차는 브리이크를 밝을 수 없다 - 밝으면 그냥 돈다.

 노선 버스도 아주 힘겹게 거북이 걸음이다.

 약간 경사진 진입도로는 아주 무섭다.

 타이어가 구르는게 아니라 미끄러져 나간다. 위험하다.

 간신히 짧은거리가 조금 치워져 있다.

 노면은 얼어 있어 겁난다.

 

 멀리 바라 보이는 문경세재의 작고 큰 터널위는 눈으로 아름답다.

 산사태를 방지하는 시설물도 눈옷을 입으니 봐 줄만하다.

 시루떡 시루같은 느낌이다.

 눈이와서 산속의 속살이 그냥 드러난다.

 멀리 보이는 조그마한 월악산..자락들..

문경시( 점촌)은 온통 눈으로 덮여있다.

 중부내륙 진입하는입구..눈이 얼어 있다. 길은 아직 재설 작업전이다.

점촌에서 고속도로 진입로가 나가는곳이라 표기 되있어 늘 헛갈린다.

이게 맞는 안내인지..아리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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