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인증제 최고등급인 ‘GREEN' 등급 획득,
온실가스 감축에 모범적인 녹색경영기업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지난 14일 기업부문 환경인증을 획득한 (주)신한산업에 대한 환경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대표 기업인 (주)신한산업은 안산시의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기업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그린 등급을 획득하여 녹색경영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에버그린21 이창수 대표이사, 권호길 전무 외 전 직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업부문 환경인증을 획득한 (주)신한산업은 전임직원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에너지절약 시설을 투자한 결과 2012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KVER사업에 참여하여 3,887tCO2를 감축등록하고 정부로부터 약 4천7백만원의 보상금을 받는 노력을 했다.
이창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주)신한산업 전임직원의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권호길 전무는 “환경인증을 계기로 안산스마트 허브내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서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환경진단 중 에너지 감축량을 산정한 결과 30년산 중부지방소나무 약 69만 그루를 심는 효과이다.
안산시 많은 기업이 (주)신한산업과 같은 환경인증제 참여와 온실가스 감축노력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신점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