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면산 공중도시 절벽계단 본문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산이다.
트래킹 코스는 아찔하게 오금을 저리게 하고. 눈은 시원하게 이리저리 굴리게 되는 면산의 공중도시..
면산 자체가 1000고지 이상에서 부터 시작되는곳이라 도심? 에서 면산 까지 가는 도로 는 우리나라 강원도는 저리가라로 고불고불 아찔!`
이리 저리 차창에 휘둘리며 가는 길은 언제 면산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사믓 궁금 하기만 하다. 사진의 뒤로 보이는 절벽에 매어달려 있는 이상한 것이 절벽에 설치된 계단이다.
지지대에 의존하고 있는 저 계단... 아래서 한참을 올려다 봐야 하고..
또 오르는 동안 아마도 내몸의 세포가 참 많이이도 사라졌을 것 같다. 중국의 여려 곳을 다녀 보면서 아찔한 절벽 계단 참 많이 가보았는데.. 면산의 절벽 계단은 한숨을 돌리게 한다.
차가 주차 되어 있는곳에서 아래로 아득한 절벽 낭떨어지가 있는데 위로 또 아득한 절벽 계단이 있다. 아래 위로 나 있는 저 길들.. 중국사람들 참 무식하게 만들어 놓았다.
잘 만들어 놓은 길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고 오금이 저리는데 아무것도 없을 때... 길을 만들 때 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기도 하고 희상을 당 했을 까를 생각 하게한다.
그래도 또 가 보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에 길들려 지나보다. 사진의 뒷쪽 오른쪽의 건물이 면산에서 잠을 자야 하는 숙소이다. 15층 건물이 절벽위에 매달려 있다.
건물 안에서의 조망은 참 좋다. 숙소를 갈 때도 식사를 하려 식당으로 갈 때도 엘리베이터를 두번씩 갈아 타야 하는 아주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어 머리가 둔한 나는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다.
왼쪽 뒤에 있는 절벽 계단을 오를려면 반드시 저 호텔로 들어가야한다. 호텔 10층에서 부터 시작되는 절벽 계단 투어 시작은 정말 꿈을 꿀가봐 걱정이 된다. 안전 지대 확보가 쉽지 많은 않다..
저 게단을 통과 해서 또 오르고 올라서 2시간 이상 트래킹을 하게 되는데 그 풍광이 바로 면산 그랜드 캐넌이다.
높은 산위의 능선에서 지나는 길은 아래 협곡에서 불어 오는 세찬바람에 몸이 날아갈것만 같다. 한여름 우기 때는 면산 자체에 접근이 어려워 투어를 할 수가 없다.
아직은 한국에 잘 아려지지 않은 곳으로 비나리투어에서는 야심차게 코스를 만들어 여행객을 모시고 있다. 이번에 한양대 부인회 멤버를 모시고 다녀 왔는데... 일단은 날씨가 참 좋아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 2000장이 넘는 사진을 담았는데.. 정말 각이 나오질 않는다. 아주 멋진 곳인데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모든 건물들이 절벽에 매달려 있고 관광객 역시 절벽 가까운곳에서 보아야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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