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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투어 세계여행,남미 안데스산맥의 신비 여행, 버킷리스트인 세계여행, 코로나 19, 여행 꿈과 희망, 편안하게 마우스 여행 떠나요 본문

▷♣[희정의여행이야기]/남미 * 아프리카

비나리투어 세계여행,남미 안데스산맥의 신비 여행, 버킷리스트인 세계여행, 코로나 19, 여행 꿈과 희망, 편안하게 마우스 여행 떠나요

여행작가신점숙 2020. 2. 23. 05:55

남미 안데스산맥의 신비 여행, 버킷리스트인 세계여행, 코로나 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때, 여행 꿈과 희망, 편안하게 마우스로 남미 쿠스코로 함께 여행 떠나볼까요-여행디자이너 세계여행 비나리 투어

남미 페루의 쿠스코, 안데스산맥의 웅장함 속에 잉카 사람들의 정신과 지혜가 집약된 잉카시대부터 지금까지 넉넉한 생활의 기반을 만들어 놓은 잉카의 혼이 깃들여진 모라이 원형 농장으로 떠나볼까요.

모라이 원형 농장은 86년 이전에 발견되어 세상 밖으로 알려지면서 간간이 지구촌의 여행자들에게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안데스산맥의 해발고도 3500미터가 넘는 고도에 자리하고 있는 정말 신비로운 계단씩 트랙으로 조성된 농장이다.

잉카 시대에는 모두의 식량을 해결했다고 하는...

지금은 산속 높은 고도에서 살고 있는 잉카의 후예들에게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으로 산속에서 식량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선조들이 물러준 농장이다.

안데스의 산맥에서 나오는 밝은 기운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함께 보실래요.


 

남미 여행 중에는 이동하는 비행기의 작은 창을 통해서 먼저 만나는 멋지고 웅장한 안데스산맥을 만나게 된다.

지금부터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구름 위로 우뚝 솟은 안데스의 수많은 봉우리들 중의 하나가 가슴속 깊이 확 다가오면서 남미의 여행이 기대되는 시간으로 하늘 위에서 보는 멋진 풍광은 금방 지나가버린다.

 

해발고도 3500미터가 넘는 쿠스코 모라이는 잘 다듬어 놓은 잉카 후예들의 농작물이 안데스산맥의 설산과 어우러져 한 장의 엽서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농작물의 색감이 맑은 공기 속에 더욱 선명하게 도두라 진다.

코앞에 다가오는 안데스의 설산은 감동이다. 손 뻗으면 근방이라도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설산은 그 위용과 결이 맑고 신선한 공기 속에 꿈을 꾸는 듯 황홀하게 다가온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을 닮은 듯 순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잉카의 후예들은 순박하고 친근하다.

거칠고 척박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환하고 밝고 명랑함으로 외부인들을 경계하지 않고 다가온다.

세상 속에서 때묻지 않아 생명이 안데스의 설산을 닮아 깨끗하다.

 

가축들도 아주 순한 것 같았다.

차가 지나가도 피할 생각이 없는 가축들... 놀라지도 않는다. 그냥 함께 살아가는 또 다른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는듯하다.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답다.

작가의 키보다 훨씬 큰 선인장들이 물기를 머금고 안데스산맥의 설산을 향해 자라면서 풍성하게 자리를 넓히고 있는 모습이 넉넉해 보이고 편안하다.

 
 
 

높은 고도에서 자라는 선인장들의 나이가 작가보다 아주 많을 것이다.

작가의 손바닥보다 더 큰 선인장 가시들은 날카롭고 단단해서 잘 부러지지 않는다. 날카로운 선인장 가시마저도 따뜻함이 배여 나오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하늘 향해 홀로 서 있어도 외롭지 않고 고고해 보이고, 높고 파란 하늘에 띄워진 구름과 함께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한 장의 쓰리디 엽서를 만들어내는 자연에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한국에서 백두대간을 다니면서 그리 아름다운 것을 많이 만나보았건만 안데스의 산맥에 또 취하는 것은 자연의 위대한 마술의 힘일까?

 
 

보기만 해도 고향에 온 듯 그냥 편안하고 아름다운 쿠스코 모라이의 안데스의 웅장한 자락...

 
 

토양이 아주 기름져 보이는 황토색으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은 거칠어 보이지 않고 충분히 생명수를 머금고 있어 보였다.

 
 

특별한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페루 쿠스코의 모라이 유적 투어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역사의 바뀌는 굴러서 서양의 종교와 언어문화가 상륙했지만 여전히 산과 자연을 섬기며 그 은총을 굳게 믿고 살아가는 안데스의 인디오 사람들 행복의 지수는 아주 높았다.

 

세상의 배꼽 안데스산맥 잉카인의 성스러운 계곡 속의 지붕 없는 온실 모라이 깊은 계곡 우루밤바, 안데스산맥의 설산 빙하가 힘차게 흐르고...

2000년 이전의 잉카인들이 21세기의 잉카 후예들에게 지혜를 고스란히 전수하고 또 지켜나가려 노력하는 이들의 문명은 유구하게 찬란히 계승될 것이다.

 
 
 

여러 개의 모라이 중 가장 큰 대형 테라스의 밑바닥 원심의 지름은 약 40~45미터이고, 테라스의 계단 너비는 각각 4~10미터에 깊이는 무려 69미터라고 한다.

해발고도 3,500미터 더 위의 고도인 6000미터가 넘는 높은 곳에서도 일가를 이루고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계단 형식으로 되어있는 모라이는 각 층마다 페루 각지의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층마다 일조량이 달라서 어떤 토양에서 어떤 작물이 잘 자라는지 관측하는 경작지였다.

 

원형 농장의 트랙은 해발고도에 따라 어떤 농작물이 자라는지 연구를 했다고 한다. 각 트랙마다 심어지는 종류가 다르고 트랙 테라스의 온도 차이도 가장 중앙과 제일 위쪽이 15도 이상 차이가 난다. 각 트랙마다 고도에 맞는 작물로 감자나 옥수수, 밀, 보리 등 다양한 것을 경작해서 이곳에서 경작한 농산물로 예전에 잉카인들의 모든 양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15도의 온도 차이는 해발고도로 볼 때 1천 미터 정도의 온도차가 난다고 한다.

 
 

축복의 땅 쿠스코!

모라이 원형 농업 실험장은 1932년 미국 탐험가 로버트 시피와 조지 존슨이 황공 촬영 중 발견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원형 경기장과 비슷한 형태로 깊이가 무려 69미터나 되고, 모라이 어원은 옥수수 작물이라는 뜻의 케추아어인 '아이 모라이(Aymoray)' 설과 껍질이 벗겨진 탈수감자를 의미하는'모라야(Moraya)라는 설이 있다.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38킬로 미터 떨어진 안데스산맥의 깊은 해발고도 3,500미터에 위치한 모라이 원형 농장

남미 여행 중에 감동이 폭발적으로 분출될 수밖에 없는 것은 지구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 같은 모양의 거대한 안데스산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넘쳐, 인간에게 내재한 수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연이 받쳐 주어서 감동하고 놀라고 황홀함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적이 많은 것 같다.

▼잉카의 심장 페루 쿠스코 모라이 원형 농장 영상

수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인 마추픽추를 비롯한 나스카 라인과 함께 쿠스코의 깊은 곳에 위치한 모라이, 최첨단 장비가 있는 것도 평지에 있는 것도 아닌 거의 4,000미터 가까이 되는 고도에서 과학으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을 정도의 원형으로 깊이에 따라 테라스의 온도가 다르고, 재배하는 농작물을 달리하며 트랙의 넓이나 간격도 배수에도 관개수로를 적절히 이용한 잉카인들의 지혜가 어디까지 인지 가늠하고 짐작하기 어렵다.

쿠스코의 높고 깊은 곳의 지붕 없는 온실 농작물 실험장 놀라운 모라이!

모두의 꿈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그날까지 작가의 세계여행 이야기는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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