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김보연 딸의 출중한 외모 눈길, '유전자가 남달라' 본문
김보연 딸의 출중한 외모 눈길, '유전자가 남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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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보연이 출연해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녹화장을 방문한 큰 딸을 소개하면서 녹화장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김보연을 쏙 빼닮은 그녀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던 것.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유재석이 '예전 하이틴 스타때 김보연씨 같네요' 라고 하자 김보연 왈. "내가 좀 나았었지" 이에 큰 딸은 "엄마가 공주병이다"라고 응수, 김보연을 당황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연의 젊은 시절의 인형같은 사진들이 공개되었고, 9홉살 연하 남편 전노민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했던 사연 등을 털어놓았다.
김보연 “남편 전노민이 부르는 애칭, 우리 아기” 기사입력 : 2009-07-31 12:15
![]() [경제투데이] 배우 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데더 3’에 출연한 김보연은 “전노민과 처음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며 “18개월 후, 출연을 고사하다가 연습날 마지못해 나가게 된 드라마 리딩 현장에서 전노민이 감독님 옆에 앉아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전화해 점심먹자고 했다. 말을 하다보니 남자로 보이더라”라며 “하지만 당일 저녁 때 전노민으로부터 전화가 오지 않았다. 먼저 전화해서 ‘왜 전화 안하냐’고 물었고, 다음날 또 점심 약속을 잡게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보연은 전노민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졌단다. “10번쯤 함께 밥을 먹다가 물어봤다. 없다고 하길래 잘됐다 싶었는데 나이 차이가 나더라.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며 9살 나이 차이에 망설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보연은 전노민과의 금실을 자랑하기도. “전노민운 나를 부를 때 '우리 아기'라고 부르고, 나는 ‘우리 서방님’라고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김보연의 딸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남상미 홍기훈 양원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