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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걸을 수 있는 강원도 “바우길” 1~2 구간 본문

▷♣[희정의트래킹야기]/국내여행*트래킹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강원도 “바우길” 1~2 구간

신점숙작가 2010. 8. 9. 12:23

2010-08-08 오후 7:16:23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강원도 “바우길” 1~2 구간



제주에는 “제주올레길” 지리산에는 “지리산둘레길” 이 있다. 산악지대로 되어 있는 강원도의 바우길. 깊은 계곡과 비탈지고 험한 등산길을 걷는 것 보다는 걸어서 여행을 하며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긴 길 70%의 숲속길,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는 해변길.

 

송강 정철이 관중별곡을 남겼을 만큼 비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땅

강원도!

 

 

걷고 싶어도 무리라고 생각 되어 아름다움을 생각만 하던 곳들을 싶게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는 강원도에 “바우길” 이 있다.

 

바우길이란?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킨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강원도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인 인간친화적인 트래킹 코스이다.

 

바우(body)는 또 바빌로니아 신화에 손으로 한번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죽을병을 낫게 하는 아주 친절하고도 위대한 건강의 여신이기도 하다. 이 길을 걷는 사람 모두 바우 여신의 축복처럼 저절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길 위에 담았다.

 

 

바우길 탐사동기

 

강릉출신의 소설가 이순원선생과, 강릉대산악부 때부터 활동을 했던 이기호(산행경력30년 현재 강릉시 옥천동에서 식당운영)선생 이렇게 2인이 내고향 바우길을 찾아 나선 것이 지금 36회라는 걷기 시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악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산악회 강릉지부 회원들이 5인 10인 때로는 100인이 될 정도로 산악인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11구간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것을 알 수 있다.

 

 

문 의: 이 기 호(010-9244-5995)

홈페이지 : http://www.baugil.org

 

강원도 바우길의 특징

 

1.다양한 코스

 

강원도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가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150km, 10개의 코스로 이어진다.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산맥꼭대기의 등줄기만을 발고 걷는 길도 있고, 산맥에서 바다를 나아가는 길도 있으며, 바다에서 바다를 따라 걷는 길도 있고 바다에서 산맥으로 올라가는 길과 산위에서 한걸음 한걸음 바다를 발듯 걷는 길과 바다와 숲길을 번갈아 걷는 길이 있다.

 

산맥에서 바다로 나아가는길이라고 해서 경사가 높지 않다. 어느길도 주말이면 어린 아이들을 앞세우고 온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솔향기가 물씬한 길이다.

 

2.모든 코스가 금강소나무 숲길

 

 

강원도 바우길은 어느 길도 강원도의 자랑과도 같은 금강소나무 숲이 70%이상 펼쳐져 잇다.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조차도 소나무 숲길 사이로 길이 나있다. 소나무 숲길은 그곳에서 휴식하면서 숲을 쉬는것만으로도 우리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 길을 걷는 것은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그 자체로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이름난 삼립욕장 모두 소나무숲속에 있고 실제로 바우길이 있는 대관령에 우리나라 최고의 삼립욕장이 있다. 바우길을 걷는 것은 트래킹과 삼림욕을 동시에 하는일이다.

 

 

자료제공 : 은성여행사(다음카페:비나리투어) 전화 (031-482-7000)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8월 9일자(제70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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