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희정의 100 대 명산투어 본문
등산 또한 자연을 이용하고 대처하며, 정복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1786년 프랑스인이 알프스의 최고봉을 등정한 후부터 조직적인 등산이 실시되었다. 등산은 체력 단련과 정신 수양에 좋지만 위험이 따르는 운동이므로 협동심, 인내력, 희생 정신, 대담성, 침착성 등이 있어야 한다.
등산을 시작한것은 내몸 일부가 고장이 났을 때 암담함을 안으로 삭이면서 비장한 각오로 시작했었다. 1980년에 무릅 연골 적재 수술을 했었다.. 아직은 젊음으로 희망이 탕탕 튀든시절이였다. 기나긴 재활기간을 거쳐 젊음이라는 것 하나 를 무기로 험하고 가파른 인생길에 도전이 시작되었다.. 어디를 가던 늘 다리를 펴고 조심스래 움직이든 그 때!~
아직은 내 인생을 변명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으로 나를 지탱하고 싶던 그 때.. 관리를 잘못하면 영영 다리를 쓸 수 없다던 그 때.. 절망으로 가슴을 쓸어 내리고만 있을 수 없었다..아직은 젊기 때문에.. 학창시절 운동을 즐겨 하던 기억을 되 살려 오래 도록 건강한 다리로 지탱하고 싶어 조심스레 등산을 시작 했다.
병원에서는 절대 불가 하다던 등산! .. 내 다리에 격려를하고 대화를 나누면 등산을 시작했을 때는 청바지에 면자켓으로 한겨울 추위를 고스란히 받아야 했었다. 지금 처럼 아웃도어들이 있던 시절이 아니라서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 하는 등산차림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위험했었다. 특히 겨울 등산은 체온 관리를 할 수 없는 복장으로 말이다.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온전한 다리를 지탱 할 수 있었던 것은 비장한 각오로 시작했던 등산으로 무릅관절운동을 하고 근육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산과의 만남은 100대명산을 다닐 수 있어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수 많은 사진들은 어디에 있는지? 몇 박스는 될거 같은 추억으로 채색된 사진들.. 지금이야 디지털 카메라에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사진을 관리 할 수 있고 언제든 볼 수 있지만 필름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지금은 누구나 많은 상식을 가지고 등산을 하고 있는것 같다 당시에 어디엔가 올려져 있던 사진들이 스마트폰을 가지면서 갤러리에 사진들이 올라와서 스캔을 한 것들이다.. 새로운 폰으로 교체를 하면서 스캔을 하여 정리한 추억이 담겨 있는 사진들을 올려본다. 지금도 등산이라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등산장비 1.공동 장비:텐트, 버너, 코펠, 매트리스, 야전삽, 톱, 취사 도구, 라디오, 지도, 나침반, 비상 식량, 안전 벨트. 물건은 위나 옆 또는 배낭주머니에 넣는다.
등산 계획 1.사고에 대비하여 응급 처치와 연락 방법 등을 미리 세운다.
등산 방법 1.횡단 등산:계곡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후 다시 능선을 횡단하여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
등산 기술 디디며 좁은 보폭으로 20분 정도 걸은 뒤 휴식을 취하고, 그 후부터는 40∼50분 걸은 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안전한 곳을 손으로 잡고 몸의 중심을 약간 앞에 둔다.
3.내리기: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끌어당겨 굽히고, 체중의 중심이 앞뒤로 쏠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다음 발을 옮겨 딛을 것을 염두에 두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내리막길에서는 발끝부터 내디딘다. 경험자는 선두에 서서 걷는 속도를 조절하도록 한다.
5.산행 시간: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오전 4시간, 오후 2시간 정도로 하루 12 킬로미터 안팎이 적합하다. 안전하게 발을 옮긴 다음에 손의 위치를 옮겨 잡는다.
7.눈위 오르기:계곡은 작은 발걸음으로 천천히 걷는다. 급경사면은 신발 끝으로 오목하게 파나가면서 오른다. 세계의 명산 정보 - http://cafe.daum.net/sjs2030?t__nil_cafemy=item 여행안내 - 010-2415-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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