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삼성전자 삼성산악회에서 2013년 8월1일 티벳의 욕룡설산
호도협 차마고도 트래킹을 나섰다.
우기철이라 옥룡설산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지 걱정은 되었지만 내색은 할 수가 없었다.
천운이 있으면 정상을 볼 수 있다고 들었으니...
출발 첫날부터 인천공항에서..상해서 오는항공기가 지연이 되어 3시간을 10000원짜리 티켓 한나 받고
기다렸다가 출발 했는데..
곤명에서 너무 늦어서 숙소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했다.
이튼날 아침 첫 비행기로 여강으로 출발 가는길에 상공에서 보이는옥룡설산은 가슴을 뛰게 하였다.
정말 힘든 트래킹을 첫날 옥룡설산에서 시작으로
웅장하고 아주 멋진 광경을 배경으로 차마고도 트래킹을 하고 왔다.
정말 말똥냄새에 말 방귀 신물이 나도록 맡으면서 6시간을 산비탈을 오르고 내리며
말도 타고 왔다.
매일 26km의 힘든 여정이였지만 일행 모두는 너무나도 즐거움으로 행복한 여정이였다.
사진은 산사람 산악회에서 담은 사진을 재구성해서 올립니다.
제가 담은 사진은 아직 정리중에 있습니다.
멋진 삼성 맨님들이다. 선남 선녀...
잠시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고 구름속으로 숨어 버릴려는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첫날 옥룡설산의 험한 트래킹은 말을 세시간을 타면서 부터 시작이 된다.
돌길 바위길 너덜길을 말을 타고.. 쉬임없이 방귀소리 들으며 ..
조금 쉬운것 같은 길이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멋지게 폼도 잡아 보고
낭자들의 아름다움과 재치로 여정 내내 웃음꽃이..
남정내들도 한껏..
폼을 잡아 본다. 옥룡설산 다시 올 수 있을 까을 생각하면서..
이제 다같이 뭉쳐본다..
옥룡설산의 멋진 위용이 떠억 버티고 서있다.
카메라 단컷에 담을 수 없음이 안타카울 뿐이다.
호도협의 황토색 거센 물길이 힘이 넘쳐 보인다.
중도 객잔에서의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옥룡설산
험한 여정 속에 옥룡설산의 중도 객잔에서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저녁 만찬이..꿀맛같다.
만찬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녁엔 별이 쏱아져 내렸다.
네들란드인들과 한국의 다른 한팀이 있었다.
객잔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 하고 새로운 트래킹을 위해 나선다.
밥 다운 밥을 먹었던 나시객잔에서의 장난끼는 발동이 되고..
수허 고성에서의 싹 쓸이 할 려다 말았던 수허고성..300년이 넘은 다리도 있고..
은이 만히 채광되는 여강에서 은 주전자는 당연한것이겠지..
수허 고성의 한국관에서 먹은 상추..어찌나 싱싱하고 연한지 모두 삼겹살에 허겁지겁 먹었던곳..
수허 고성의 한국관에 우리 비나리투어 명함도 남겨 두고 왔다.
사진도 있는데 정리 되는대로 올려야지..
회장님 왜? ..불편한 기색을..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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