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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티벳 옥룡설산 호도협 차마고도의 말똥냄새 신물이 나도록 맡고온 설산의 여걸들.. 본문

▷♣[희정의트래킹야기]/티벳·옥룡설산

티벳 옥룡설산 호도협 차마고도의 말똥냄새 신물이 나도록 맡고온 설산의 여걸들..

신점숙작가 2013. 8. 17. 04:16

 

 

 

 

2012년도 태항산을 다녀 오셨던

수원의 삼성전자 산악회에서 2013년 8월1일 티벳의 욕룡설산

호도협 차마고도 트래킹을 나섰다.

우기철이라 옥룡설산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지 걱정은 되었지만 내색은 할 수가 없었다.

천운이 있으면 정상을 볼 수 있다고 들었으니...

출발 첫날부터 인천공항에서..상해서 오는항공기가 지연이 되어 3시간을 10000원짜리 티켓 하나 받고

기다렸다가 출발 했는데..

곤명에서 너무 늦어서 숙소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했다.

이튼날 아침 첫 비행기로 여강으로 출발 가는길에 상공에서 보이는옥룡설산은 가슴을 뛰게 하였다.

정말 힘든 트래킹을 첫날 옥룡설산에서 시작으로

웅장하고 아주 멋진 광경을 배경으로 차마고도 트래킹을 하고 왔다.

정말 말똥냄새에 말 방귀 신물이 나도록 맡으면서 6시간을 산비탈을 오르고 내리며

말도 타고 왔다.

매일 26km의 힘든 여정이였지만 일행 모두는 너무나도 즐거움으로 행복한 트래킹이였다.

사진은 산사람 산악회에서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제가 담은 사진은 아직 정리중에 있습니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하는 삼성전자 낭자님들..

 

 

정말 고생도 많이 했지만 멋진 풍광에 아름다운 낭자님이 계셔서 행복 했습니다. 차마고도의 지옥이라 하는28밴드를

오르고 난뒤의 눈앞에 확 와 닿는 설산의 멋진 풍광을 뒤로 하고..환희에 가슴은 뛰고..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자태...

 

호도협의 천둥벼락이 치는것 같은 굉음을 내며 내달리는 황토색 물길의 유속이 무섭울 정도이다.

 

4800m 에서 고산증으로 고생도 했지만 그래도 인증샷을 담아야 겠지요..

 

야생화 천국의 옥룡설산의 멋진 풍광

 

수시로 변화 하는 날씨에 그래도 웃으면서.

 

풍광좋고 모델좋고..

 

 

설산에 반해 버린 선남선여님들..

보고 있어도 행복하고 또 보고싶은 내려 오고 싶지 않은 곳..옥룡설산..

 

옥룡설산을 향해서 말 타고 출발..앞으로 고생길이 열려 있음을 알지 못하고 힘차게 출발..

 

 

 

오르고 올라도 끝이 없는 설산의 마장길..

 

 

 

 

 

 

상차마고도의 28밴드를 오르고 난후에  눈앞에 열려 있는 옥룡설산에 모두는

환호를 하면서..한컷 ..

 

 

 

 

 

 

 

 

설산의 아름다움이 끝없이 나를 감동시킨다.

 

카메라에 다 담아 내지 못하는것이 아쉬울 뿐이다.

 

 

 

 

설산을 뒤로 하고 중도 객잔에서의 하루밤은 정말 낭만이 있었다.

 

 

 

저물어 가는 가을날씨 같은 햇살을 받은 옥룡설산의 웅장한 산 중텅의 객잔에서 저녁은 정말 꿀맛이엿다.

이렇게 아름다운 저녁만찬이 또 어디에 있을까..

 

 

 

 

네들란드인들도 함께 해서 즐거움은 더욱 배가 되엇다.

 

 

 

설산의 중턱 객잔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 ..참 많이도 걸었다.

점심을 아주 맛나게 먹었던..기억이..

 

옥룡설산과 호도협 차마고도의 트래킹을 마치고 여강의 수허 고성에서 티벳의 옛 문화 도 감상하고..

 

은이 많이 채굴되는곳이라 아주 흔한것이 은이다.

 

 

맛나게 점심으러 먹었던 상추가 어찌나 연하고 맛있는지..

 

우리 회장님 심기가 불편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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