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핸드폰으로 제어하는 자동차 나왔다!” 본문
2009년 02월 25일 (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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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강필립 기자] 핸드폰으로 제어하고, 승객의 수에 따라 크기를 바꿀 수 있는 자동차가 등장했다.
스위스의 포르쉐 튜너 린스피드(Rinspeed)가 다음주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는 컨셉트카 아이체인지(iChange)는, 핸드폰으로 제어하고 운전자의 요구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전기자동차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력으로 구동하는 아이체인지는 150kW(204hp) 모터, 스바루 임프레자 WRX의 6단 프리-셀렉터(pre-selector)변속기, 1050kg의 경량차체 등이 조합되어 가속성능(0-100km/h) 4초, 최고속도 22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붕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는 먼저 개발된 도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 피스커 카르마(Fisker Karma)와 같은 방식이다.
아이체인지는 핸드폰으로 제어한다. 운전대 옆 홀더에 애플의 아이폰(iPhone)을 끼우고 전화기 화면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고 헤드라이트, 방향지시기 등을 작동한다.
탑승하는 승객의 수에 따라 모양을 바꿔 에너지 절약과 탑승공간 충족도 가능케 했다. 3인승(1 2)이지만 운전자만 탑승했을 때는 원래의 디자인에 따라 공기 역학을 최대한 활용해 주행 중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할 경우에는 지붕의 높이를 조절해 실내 공간을 넓힐 수 있다(사진 참조).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스위스의 포르쉐 튜너 린스피드(Rinspeed)가 다음주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는 컨셉트카 아이체인지(iChange)는, 핸드폰으로 제어하고 운전자의 요구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전기자동차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력으로 구동하는 아이체인지는 150kW(204hp) 모터, 스바루 임프레자 WRX의 6단 프리-셀렉터(pre-selector)변속기, 1050kg의 경량차체 등이 조합되어 가속성능(0-100km/h) 4초, 최고속도 22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붕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는 먼저 개발된 도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 피스커 카르마(Fisker Karma)와 같은 방식이다.
아이체인지는 핸드폰으로 제어한다. 운전대 옆 홀더에 애플의 아이폰(iPhone)을 끼우고 전화기 화면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고 헤드라이트, 방향지시기 등을 작동한다.
탑승하는 승객의 수에 따라 모양을 바꿔 에너지 절약과 탑승공간 충족도 가능케 했다. 3인승(1 2)이지만 운전자만 탑승했을 때는 원래의 디자인에 따라 공기 역학을 최대한 활용해 주행 중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할 경우에는 지붕의 높이를 조절해 실내 공간을 넓힐 수 있다(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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