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남여사님 팔순연1

 지인의 모친 팔순연에 참여하기위해 안산에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경주... 뚜껑열린박물관이란 이름이 있는 경주..

문호유적지들이 즐비한 그곳..

몇년전에 울산방어진을 다녀오면서 지나왔던 그곳.

가을의 누런 벼 이삭을 바라보며 가는길이 설레이기만 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이미 술파티가 벌어진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라 조식을 거른 분들을

위한 맛난 밥도 준비가 되어 있다.

함께 즐기며 도착한 경주.참 아름다운곳.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녀 보지만 늘 도 가보고 싶은 곳..

하지만 오늘은 구경보다는 팔순연에 참여하는라  경주에서 아주 좋은자리에 위치한 유명호텔에서

하루를 즐기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 하시길 기원하며 보내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