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허리디스크의 비수술 치료 본문
http://cafe.daum.net/sjs2030/6bGo/199 <-- 더 많은 자료 보기
요통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허리 디스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요통과 더불어
다리의 통증과 저림증세가 있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허리디스크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정밀검사를 해서 허리디스크로 진단을 받으면 아주 경미한 디스크에서 심하게
돌출되거나 디스크가 터져서 심하게 신경을 압박하는 다양한 정도의 디스크가 있는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도 환자나 보호자들은 꺼리는 경우를 아주 흔하게 만날수 있습니다.
허리에 칼을 대면 병신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라도 허리에 칼을 대는것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경우에도 수술을 어떻게든 피해볼려는 분들이 아주 많고
흔쾌히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 분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수술을 통하지 않고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은 의료기관이 많은 만큼 매우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고, 그 역사도 최근 20여년을 돌이켜보면 나타났다 사라진 여러 치료법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키모파파인이라는 약물을 디스크에 주입해서 디스크를 녹이는 방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적이 있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디스크 치료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후에 가느다란 관을 넣어서 디스크를 감압하는 뉴클레오톰이란 치료 방법도 있었습니다. 이 역시 광범위하게 적용되지는 않았으며 오래지 않아서 현재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치료법이 되었습니다.
최근 각병원들마다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이라고 열풍이 부는 치료법이 있는데 "신경성형술" 이라는 치료법입니다.
직경이 1미리 정도되는 가느다란 관을 꼬리뼈를 통해서 디스크가 있는 부위에 집어넣고 신경과 디스크가 유착이 되어있는 부위는 유착박리를 해주는 약물을 주입하고 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부어있는 것을 치료하는 약을 투입해서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전혀 절개를 하거나 째지 않는 방법으로 현재 전국의 병원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법에는 장단점이 있고, 적응증이 있기 마련이라 이 역시 허리 디스크에 만병통치의 치료법이 될수는 없으므로환자들에게 어떻게 적용이 되며 어느 경우에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정의돋보기세상] > 건강의료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학에서의 진실 혹은 거짓 (0) | 2011.02.10 |
---|---|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비수술치료.2 (0) | 2010.09.01 |
치매의증상 (0) | 2010.08.15 |
도내 장애인연금 5월 31일부터 신청 (0) | 2010.05.28 |
구제역 이런것이다. (0) | 2010.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