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태항산 대협곡 - 왕망령 본문
태항산 대협곡의 왕망령에서 건너다 볼 수 있는 곳
때 마침 몇일전에 내린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아서 겨울을 지낸, 뼈대만 덩그러니 않아 있는
산에 곱게 흰옷을 입혀서 먼길 마다 않고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따스함을 안겨 주었다.
몇번을 보았지만 볼 때 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왕망령의 산수화 같은 모습 참 좋았다.
안산의 산악회 임원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증거샷을 날리고 있었다.
보여지는 발아래는 절벽 낭떨어지로 난간에 가까이 서면 오금이 저려온다.
왕망령은 태항산 대협곡의 최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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