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소중함 올바로 알렸다

 

 

 

치아의 소중함 올바로 알렸다 안산 단원보건소, 청소년 치아사랑 교실 운영 http://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07 2011년 11월 28일 (월) 14:38:39 신점숙기자 webmaster@kmaeil.com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단원중학교 1학년생 360명을 대상으로 각 교실을 방문하여 최근 청소년 치아사랑교실을 운영했다. 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한 ‘청소년 치아사랑교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기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과 바른 구강건강생활실천 행태 정착을 위하여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구강보건교육 및 청소년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개별 칫솔을 제공하고 치면세균막 관찰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직접 닦아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보건교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서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내용의 교육을 해 주시니 새로운 체험이라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고 보건소에서 다녀가신 후 점심식사 후 이를 닦는 학생이 늘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주질환(잇몸병)은 대표적인 구강질환으로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예방활동이 요구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치아건강은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계속적인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 신점숙기자     신점숙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인매일(http://www.k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