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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서울환경영화제 - 2012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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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 - 2012년

신점숙작가 2012. 5. 3. 19:17

 여행이시작되는곳 - 비나리투어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태항산트래킹]

 

 

 

 

 

오겡끼데스까~

서울환경영화제에 화려한 해외 게스트들이 온다는 소문이 벌써부터 자자하다.
"오우겡끼이 데스까아아"
영화<러브레터> 다들 기억하시나요?
대한민국을 강타한 로맨스 영화의 최고봉이였죠!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후쿠시마 다큐를 찍었다고 합니다.

 

 WOW

영화 <러브레터>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최신작<3.11 :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Friends After 3.11)>과 함께 제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방문합니다.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배경에는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습니다.
영화에는 이와이 슌지 외에도 후쿠시마 사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사회의 각계각층 사람들이 출연

하며  그 중 한명인 일본 여배우 마츠다 미유키도 이와이 슌지와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3.11 :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 은 2012베를린영화제 포럼브문에서도 상영된바 있으며 제9회 서울환경

영화제에서는   5월10일 오후4시30분, 13일 오후7시30분  CGV 용산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날 이와이 슌지에게 작품설명과 함께 "후쿠시마,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것입니다.
<두만강>감독 장률, 환경영화 심사위원으로 확정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사이에서<경계>를 오가는 영화감독 장률. 그는 서울환경영화제 경쟁부문인 "국

제환경영화경선"의 본선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이번 서울환경영화제를 찾을 예정입니다.
장률은 찍는 영화마다 베니스영화제,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또한 수상도 여려 번 한 바 있으며 다년간의 작품 활동과

영화제 경험으로 다져진 그의 노련한 안몯이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어떤 수작을 발굴해 낼 지 기대

가됩니다.
5월14일 오후7시30분 CGV용산 6관에서 있을 시상식에서 장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환경영화제를 찾는 해와 감독과 영화인들

 

이와이 슌지와 장률 외에도 해외 쟁쟁한 영화인들이

서울환경영화제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파리환경영화경선" 본선에 진출한 <이누크

와 소년>키미 타케수,
<얼음의 땅, 깃털의 사람들> 조엘 히스,
<핵의 나라. 후나하시 아츠시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

이며, 모두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감독들을 영화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서 얻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