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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백암온천- 백암산 본문

▷♣[희정의트래킹야기]/국내여행*트래킹

백암온천- 백암산

신점숙작가 2012. 7. 9. 20:41

 

 

영순중학교 총동창회 결산임원회의가 있어 백암온천(백암산) 을 다녀왔다.

1박2일일정이였지만 2박3일의 방이 예약되어 있어

하루 일찍 오후 리무진버스를 서울에서 타고 내려갔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이 아닌 보통 때에는 먼 거리라해도 6시간 이내에 왠만한 곳은 다 갈 수가 있다.

리무진버스는 안락하고 좌석도 넓어서 거실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듯 했다.

 빠르게 지나가는 버스에서 차창으로 비춰지는 모습들을 담아 보았다.

 해 질녁에는 포근한 느낌으로 고향의 안늑한 분위기를 보여 주기도 했다.

 깊은 계곡의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은 어릴때 살던 고향의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드뎌 백암온천의 표시석을 만났다.

 이튼날 해발 천 미터 정도 되는 백암산을 등산했다.가는길에 저녁을 환하게 밝히는 등도 보았다.

 백암온천 주변의 산에는 소나무가 상당히 많았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듯한 소나무의 결이다.

 소나무 ...

 소나무가 많은 숲길은 참 편안하고 아늑했다.

 곧게 올라가는 소나무에 엉켜서 함께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왼쪽은 어느 대가 집의 산소이다..

 여린 넝쿨풀이지만 굳은 의지로 서 있는 소나무에서 자신을 한없이 성장 시킨다.

사람 사는것도 누구를 언제 만나느냐에 따라 길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것을 여기서 또 느껴본다.

 

 

 우리가 묵었던 LG직원연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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