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울진 후포항을 가게 되었다.
울진을 가보긴 했지만 느긋하게 즐기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탓에
아주 생소한 느낌으로 다녀 왔다.
후포항주변이 많이 정비가 되어 있었지만 맑은 물 위에 육지 가까이는 부산물들이 곱지 못한 눈으로
후포항을 보게 만드는것들도 있었다.
울진을 상징하는 대게가 반겨주었다.
손질이 잘 되어 있는 빛에 말린 생선..
이제 막 배에서 막 잡아온 생선들을 내릴려고 하고 있다.
바쁜손길들..
이렇게 손님 맞을 준비로 생선들도 단장을 하고 있다.
투박하지만 가족들의 생계가 달려 있는 든든한 밧줄..
바다에서 나는것 외에 물위에 있는것들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것 같다..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계터전을 이렇게 더럽히지는 않을것 같다.
잘 먹었으면 제대로 버리면 더 아름다울텐데 아쉽다.수 먹
http://cafe.daum.net/sjs2030 - 모두투어안산중앙점(여행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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