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발표대회’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안산시가 지난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발표대회"에서 2010년 9월 출범해 현재까지 108개 기업체와 15개 경제단체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해결해 온 ‘기업SOS 이동시장실’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해결, 기업지원업무개선, 기업인 사기진작 등 기업사랑의 제반 혁신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기업SOS이동시장실이 내실 있는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하며, 기업애로 299건 중 현재 89%인 266건을 처리완료하고 11%인 33건이 추진 중에 있으나, 추진 중인 33건 중 22건이 기반시설 정비예산 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2013년 시민불편 해소와 행복한 안산 만들기 10대 역점사업에 「안산스마트허브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포함시켜 매년 80억원(시비 50억원, 국비 30억원)씩 5개년에 걸쳐 총 4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완벽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소통을 통한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로 전국 최고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더 듣고 더 뛰고 더 창의적으로 변화하는 기업애로 발굴?처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소통과 참여의 혁신자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점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