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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세계 3대 디자인상 (iF Design Award 2013)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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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 (iF Design Award 2013) 수상

신점숙작가 2013. 1. 9. 10:40

 

 

세계 3대 디자인상
(iF Design Award 2013) 수상

 

 



경기TP 성공사례, 성균관대 스마디사업단(smardi)

 

성균관대 스마디사업단(smardi)에서 개발 및 디자인을 지원하는 ‘A-scan’과 ‘Alia-POS’가 독일의 ‘201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eisure/lifestyle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3대 Awards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총 51개국의 4352개의 작품이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스마디(Smardi)의 ‘A-scan’과 ‘Alia-POS’는 제품의 디자인, 기술의 혁신성 및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제품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제품/산업 디자인 leisure/lifestyle 부문과 cumputer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A-scan”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쓰는 휴대용 알코올측정기로 입김 속의 알코올과 같은 휘발성 물질이 센서 내부로 유입되면 센서의 온도를 변화시켜 저항 값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를 측정해 사용자의 알코올 농도를 계산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음주와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담은 메시지를 제공하며, 부드러운 곡선의 깔끔한 외관, 미니멀한 싸이즈로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한 것 역시 강점.

 

이는 스마디사업단(smardi)의 대표제품인 “epi”, “클리커” 와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계, 디자인된 제품으로 이들과 함께 세계최대의 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각종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Alia-POS”는 15.6”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에 9.7인치 타블렛 모니터를 거치하여 듀얼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제품으로 고급매장을 대상으로 Real Metal 느낌의 표면 가공기법 적용, POS단말기 특성상 있는 많은 외부연결기기들의 선 처리를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단순하지만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실생활에서의 미적 가치 또한 높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스마디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매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전시회 ‘CeBIT'에서 전시되고, 기타 함부르크, 하이난 섬 등에서도 수 개 월에 걸친 순회 전시와 ’Showcase Book'이라는 책으로도 발간되며, iF 이어북, 전시, 온라인 전시 등의 각종 매체를 통해 수상작들에 대한 홍보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애플, 삼성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역시 자신들의 디자인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 ‘iF 디자인 어워드’에 매년 많은 수의 제품을 출품하고 수상작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 LG, 기아와 같은 디자인경영 중심의 기업들을 필두로 많은 중견기업들이 출품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디자인 부분의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출품 비용, 절차 및 선정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그만큼 브랜드가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스마디 사업단(smardi)의 지원사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지 알 수 있다.

 

스마디(smarid)는 지식경제부 주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총 사업기간:2011년7월~2014년4월)’의 일환으로 시작하였으며, 이는 어느 한 기업이 아니라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주변기기 생태계를 만들고자 지원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과학기술과가 주관하며 부산시, 서울시, 경상북도, 수원시, 안산시 등 많은 지자체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균관대 스마디는 제품 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각 지역 TP는 기업연계를,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제조를 담당하며, 판매는 삼성, KT 등 대기업이 스마트폰 생태계 육성 차원에서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스마디사업단(smardi)에서 기획·디자인한 제품은 이제 세계 10억명에 이르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고객으로 공략한다.

 

스마디의 디자인을 총괄 기획한 데미안 김 디자인연구소장은 “인간중심 서비스 기기로 진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의 혁신성과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주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더욱 많은 제품을 기획·개발함으로써 스마트기반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미안 김 소장은 필립스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세계적 제품 디자이너다.

 

하드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 시장을 넓히고 함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이를 열어가고 있는 스마디사업단(smardi)의 귀추를 주목해본다.

 

 

신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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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sinews.co.kr/ArticleSearchView.asp?intNum=21973&ASection=001001  - 안산인터넷뉴스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2년 12월 31일자(제167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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