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오대산 노인봉 설경 본문
오대산 노인봉의 설경. 산악인들의 겨울 산행은 눈산행시 멋진 풍광을 보는것이다. 오대산 산행에서 사계절의 느낌을 다 보았지만 어느 계절 할거 없이 모두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아래 사진들은 지인의 카메라에 담긴 설경이다.
이러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것 자체가 산악인, 사진가의 행복이다.
묘한 느낌을 다가 오는 설경 고향 생각이 난다.
좀더 밝고 환한 세상을 눈속에서 볼 수 있다.
눈꽃송이 합창을 하는듯 모두 다소곳하게 정렬을 한 모습속에 노래소리가 들리는듯..
왜, 떡시루같다는 생각이 들까. 어릴 때 쑥으로 고물을 넣어서 만들어 주신것 같은 느낌..
현장에서의 느낌을 사믓 다를것이다. 황홀경에 빠질거 같은 능선이 멋지다.
ㅍ높고 파란 하늘과 흰눈의 대비가 더욱 돗보인다.
순백의 새 신부 같은 느낌으로 맞이 하고 싶다.
하얀 아름다운 등 축제를 보는듯 멋드러진 모습.
자연의 우장한 그러면서도 섬세함에 인간은 하나의 조그마한 점에 불과 하다.
보아도 보아도 또 보고싶은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움.
노인봉 대피소도 아름다운 설경속에 .. 금방이라도 바람결에 후루룩 날아가 버릴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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