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수리산 수암봉 산행 본문
활동 하기좋은날 안산 수리산 중간 허리를 휘감듯 산행 코스를 정하고 산꾼. 트래커 들과 함께 수암봉 을 눈앞에 두고 오르기 시작 했다.
정당히 볼을 스치는 바람이 무거운 발길을 가볍게 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았다.
능선에는 이미 많은 산꾼들. 삼삼 오오 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봄 나들이 산행에 올라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있었다.
아직을 지난 겨울에 벗을 옷을 제대로 찾아 입지 않은 산이지만 봄을 알리고 맞이 하려는 기운을 멀리 아지랑이를 통해서 알려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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