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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행 디자이너 비나리투어

볼리비아 여행 소금사막 가운데 선인장으로 가득한 물고기 섬 <세계여행디자이너 비나리투어> 본문

▷♣[희정의여행이야기]/남미 * 아프리카

볼리비아 여행 소금사막 가운데 선인장으로 가득한 물고기 섬 <세계여행디자이너 비나리투어>

여행작가신점숙 2020. 3. 7. 22:59


남미 여행은 잉카 문명을 비롯한 신비로운 볼거리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많은 이들이 여행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들어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지구의 자격 변동으로 바다가 산이 되어 수 만년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지구촌 곳곳에 있어 지구 탐색 여행은 흥미진진한 즐거운 일이다.

안데스산맥의 3,650미터 영봉과 가까운 볼리비아 남서부의 포토시에 자리 잡고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은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끝없이 펼쳐진 소금 결정체 위를 승용차로 달리고 또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을 달려 소금 건조 사막 가운데 있는 물고기 섬(Isla Incahuasi)에는 선인장으로 가득하다.

1년에 2밀리씩 자란다고 하는 선인장은 집을 지을 때 기둥으로 받침으로 거친 돌산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경이롭다.

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라 민물은 빗물에 의존해야 하는 소금 건조 사막 한가운데서 생명이 자라고 있다. 그것도 아주 느리게 년 2밀리라는 속도로 자라는 선인장이 사람보다 더 큰 것들이 아주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도대체 몇 년이나 되었을까?

여러분들은 보셨나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실까요!


 

남자 어른 몸보다 키도 크고 몸통도 아주 큰 선인장이 수두룩합니다

우기 때에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거울이라고 하는 끝없이 펼쳐진 건조한 소금밭만으로도 경이로운데 사막 가운데 생물이 자라고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

 
 

가시가 돋친 선인장이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우유니 소금 건조 호수는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치고 2만 년 전 녹기 시작했다는 거대한 호수가 건조한 기후로 물은 증발되고 소금 결정체가 남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유니 건조 호수 한가운데 물고기 섬의 선인장들이다.

가시가 엄청나다. 조금 지나면 꽃 망울이 앙증맞은 꽃으로 여행자들을 반길 것 같다.

해발고도가 3000미터가 넘는 건조 호수 가운데 물고기 섬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더위 속에서 걷는다는 게 쉽지 않았다.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서 민물이라고는 빗물에 의지하면서 소금 사막 속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은 까칠한 내 인생을 보는 듯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보기만 해도 경이롭다. 선인장 숲속의 사람들은 동화 속 걸리버 여행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의 속성을 잊지 않고 환경에 탓하지 않는 식물을 보면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건조 호수의 물고기 섬 여행은 새로운 꿈을 가슴에 새기는 동기 부여가 되기도 했다.

 

물고기 섬 여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은 소금으로 준비되어 있고 이곳에도 숙소가 있는데 소금으로 지어진 집이다.

 
 

자라고 있는 선인장을 기둥으로 삼아 집을 지으려 생각한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굳이 선인장을 기둥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리는 있는데... 독특하다...

사람의 몸통 보다 더 커다란 가시가 돋친 선인장이 왜 이리도 이쁘게 보이는지...

 
 
 
 

지구 반대편에서 아주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달려와 만난 소금사막 가운데의 선인장은 선인장이 아니라 내 삶에 부족했던 필수 비타민이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꿈과 희망으로 흔들리지 않는 미래를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등대가 되어 주기도 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을 투어 일정에는 다양하다 원 데이 경우는 입구에서 잠시 소금으로 지어진 집들을 구경하고 이런저런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동안 운전자가 점심을 준비해서 차에 실어 놓고 기차 무덤을 보고 소금 사막 가운데서 도시락을 펼쳐 놓고 점심으로 먹는다.

이곳에서 2박을 할 경우는 물고기 섬에서 좀 더 먼 곳까지 가서 홍학을 보고 저녁에는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들을 세면서 온천도 할 수 있다.

 
 
 
 

▼ 건조 소금호수 가운데 물고기 섬 영상

▼아르헨티나 파레토 모레스 빙하 영상

 
 
 
 

뜨거운 햇살 아래 소금은 녹지도 않는다.

소금 결정체들이 오각 육각으로 끝없는 호수 위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걸작들로 인간을 감동하게 한다.

볼리비아 건조 소금 호수 멋지다. 남미에는 아르헨티나에도 소금 호수와 황홀한 칠채산이 있어 경이로운 풍광을 만나 볼 수 있다.

여행은 자리를 이동하는 것만이 아니다. 자신의 미래를 다시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오는 것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순위가 뒤로 밀려 지나가버리고 거머쥐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8월 말에 출발하는 중남미 일주 52일 더 멋진 곳으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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