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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무궁화복지월드 텃밭일기 – (5월4일)감자밭 풀매기와 상추의 인사🌱 본문

▷♣[희정의돋보기세상]/신점숙작가의 일상

무궁화복지월드 텃밭일기 – (5월4일)감자밭 풀매기와 상추의 인사🌱

신점숙작가 2025. 5. 7. 06:49

따스한 봄날, 텃밭에서 만난 생명의 숨결. 감자밭은 정리되고, 상추는 고마움을 전해옵니다.
한 줄기 땀방울이 푸른 잎으로 피어나는 하루.

 

 

오후 6시가 넘은 시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텃밭에서 괭이질을 하며 잡초를 뽑는 손길이 분주하다.
자원봉사자의 이마에는 땀이 맺히고, 흙 묻은 장갑에는 봄의 향기가 배어 있다.

감자밭 고랑 사이로 튼튼하게 자란 초록 잎들, 멀칭 위로 무성하게 퍼져가는 생명이 오늘도 말을 건다.

우리는 잘 자라고 있어요.”

한쪽 밭에는 적상추와 청상추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 포기 한 포기 정성껏 가꾼 모습에서
텃밭이 주는 생명의 힘과 기쁨이 느껴졌다.

 


 

 

디카시 / 상추 🌿 손길 속에서 - 신  점숙

 

우리는
말없이도 잘 자라고 있어요
흙을 뒤집고, 잡초를 걷어낸
당신의 따뜻한 손길 속에서

한 포기, 또 한 포기
당신이 웃을 때마다
우리는 더 푸르게 잎을 펼쳐요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당신 곁에서 자라고 있어요

 

 


 

 

💚 함께하는 손길, 피어나는 희망

 

이 텃밭은 단순히 작물만 자라는 공간이 아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되어 일군 나눔의 밭이다.

오늘 우리가 심고, 매만지고, 거둔 이 작은 수확이 누군가의 식탁 위에서 기쁨이 되길 바라며 괭이를 들었다.

 

 

 

 


 

📎 [지난 텃밭일기 (4월 초)] 보러가기 👉  (https://juomsook21.tistory.com/13856369)

 

📎 [지난 텃밭일기 (4월 23일)] 보러가기 👉 https://juomsook21.tistory.com/13856375

 

“이 감자는 그냥 감자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기쁨이고, 누군가의 정성입니다.”
– 무궁화복지월드 봉사텃밭 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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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도 부러지지도 않을 용기』저자 신점숙 작가 한복 입고 세계여행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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