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청계산 본문
19개월 동안 혼자서 백두대간 왕복, 정맥, 지맥, 청계산을 마지막으로 기맥을 종주한 동료의 마중산행에 함께 했다.
두물머리에서 발담그는 세러머니 를 끝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승리의 모습을 보았다.
종주한 이거종씨는 치과의사로서 산행에 함께 하면서 넘 좋은 곡주를 많이 하다가 병이나서 병원 문 닫고 1개월 병원신세를 졌는데 퇴원 하면서 바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여 위와 같은 행보를 했다. 건강한 사람이 병이 나는 과정 부터 오늘 까지 지켜보면서 안타까웠는데
해 내고 말았다. 부인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기도 했다..
암튼 대단한 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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