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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운동하는 사람 안산의 명물 - 배경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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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운동하는 사람 안산의 명물 - 배경수

신점숙작가 2010. 8. 9. 12:54

2010-08-01 오후 5:43:31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에세이>인사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유쾌한 에너지

                                              글쓴이 신점숙(희정)

인사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유쾌한 에너지라고 하는데...

 

인사(人事)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의례화 된 언어 및 행동 규범을 말한다. 주로 반가움, 고마움, 안부묻기, 대화를 부드럽게 하는 등의 여러 다종다양한 기능이 있다..

 

남녀노소, 장소불문하고 마음과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인사'의 힘이라고 하는데,우리가 사람을 만났을 때 제일 먼저 하는 행위는 무엇인가? 일단 그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보기도 전에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친한 사이라 가볍게 목인사를 하거나 손을 흔들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인사 한마디가 미래의 성공을 좌우한다면 믿겠는가?

 

'인사 잘하는 아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어릴적 별명이다.

 

어릴 때 부터 몸에 밴 그의 인사성은 재임 당시 백악관 직원들, 특히 청소부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고 먼저 인사를 건넨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소부들의 감동이 얼마나 컸을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만 하다. 사람들은 이런 따뜻한 인간성이 있기에 그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삼선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만남은 인사로 시작되고 인사로 끝난다. 인사는 '사람의 일(人事)' 이자 사람이면 당연히 해야 되는 도리다.

 

어린 시절 부터 인사성이 밝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는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인사가 인간의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매일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는 비즈니스맨의 경우에도 인사는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다.

 

인사도 개몽을 해야 하는 이런 시대 배경수씨의 인사 권유 

 

미국 유명 대학에 개설된 NBA과정에서도 인사는 개강 이후 제일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 그만큼 기본을 갖추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언제 부터인가 이웃에 누가 사는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마주치는 이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나누기 보다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쑥스럽기만 하다.

 

새해가 되면 우리의 조상들은 떡국을 끊여 동네 어른들게 새해 인사를 다녔다. 요즘은 생각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오가며 눈이 마주쳐도 무심히 지나가는 요즘, 안산의 거리에 매일 인사하기 운동을 하는 분이 계신다.

 

한참을 지켜보면 인사를 하는데도 황급히 도망치듯 달아나는 사람도 있고 마지못해 마주 인사 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반응을 보인다,

 

 

지나는 사람과의 인사가 이렇듯 쑥스럽기만 한 것은 잘 모르는 사람과의 눈이 마주친다는 것이 혹시 나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

 

인사도 개몽을 해야 하는 이런 시대 배경수라는 분의 행동은 주변 분 들에게 기이한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 몇 차려 인사를 나누며 마주하다 사진 몇 컷 을 담아 보았다.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8월 2일자(제69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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