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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청소년이여 꿈을가져라! 안산교육신문 창간에 즈음하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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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여 꿈을가져라! 안산교육신문 창간에 즈음하여

신점숙작가 2013. 1. 3. 16:47

 

 

청소년이여 꿈을가져라!
안산교육신문 창간에 즈음하여



이제는 네가 말할 차례 학교 폭력 다큐멘터리를 보면 2008년 부터 2012년 7월까지 723명의 초중고 등학생이 자살을 선택, 한해 평균 159명 한달 평균 13명의 어린 생명이 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된 내용이 공개 됩니다.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는 <한나라의 장래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고 한 대목은 청소년의 미래가 곧 국가의 흥망성쇠와도 밀접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바 입니다.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안타깝게도 청소년 흡연율 1위, 청소년 자살률 1위, 청소년 행복지수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는 암울함이 현주소라 할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 조차도 지역 언론으로서 방관 내지는 방조라는 안타까움에 교육계의 개선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첫 단추를 임을 천명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일부를 전체로 알리는 것은 부정으로 긍정을 채우는 것과 같은 바 실제 일선 학교에서는 대부분 사제간의 사랑이 어우러지고 학부모들과 학교의 협력으로 알뜰하고 소박한 꿈을 키우는 배움의 전당이었습니다.

 

규모와 연혁, 주거환경과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인 일선 학교를 긴 시간 취재하며 새로운 소식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 또한 언론이 해야할 숭고한 과업이기에 긴 준비를 마치고 오는 1월 18일 안산교육신문을 창간하고자 합니다.

 

백년지대계의 숭고한 업무를 수행하시는 일선 교육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안산교육신문 창간에 대한 인사를 드립니다.

 

나날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보다 혁신적인 관계기관의 방침이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임을 감안할 때 실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그 어떤 분야보다 크다 할 것입니다.

 

군사부일체라는 난공자의 말에서도 스승의 위치를 논한 바 있듯이 무지를 깨우치는 교육의 위대함은 인류발달의 가장 필수적인 과제이자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

 

이 같은 배경을 토대로 안산지역의 모든 교육계에 전령역할을 하고자 장도의 첫발을 내 딛기로 하였기에 이에 정중히 인사에 갸름합니다.

 

 

 

안산교육신문은 다양한 매체의 난립 속에 새롭게 창간하는 안산지역의 교육전문 주간신문으로서 지역교육계의 발전에 일익 하고자 매주 수요일 관내 모든 교유기관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지면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안산교육신문은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특수학교, 평생교육, 관내 대학과 사회교육과정까지 배움에 차별을 두지 않고 다양한 소식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교육계의 획일적인 운영방침에서 일선 학교별로 진행되는 학교장의 다양성, 전문성이 담긴 특징을 고루 홍보함으로써 상호 간의 벤처 마킹의 계기로 삼는 한편 최종 수혜자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작은 바램이기도 합니다.

 

안산교육신문은 전문성을 겸비한 취재진과 홍보중심의 편집방향,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기존의 언론에 대한 경계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합니다.

 

매주 수요일 정부기관은 물론 경기도 교육관계 기관과 안산지역 관내 모든 공공기관까지 우편 발송되는 안산교육신문은 일선 학교 내의 소식을 전하여 교육계에는 자부심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관심을, 학생에게는 미래지향적인 의견제시의 시대를 열어가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선학교의 홍보자료를 수집하고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통한 가감 없는 학생들의 현실을 보도함으로써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육자의 자부심으로 배움의 전당을 지키는 수많은 일선 교사 분들의 소박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교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공식행사와 학교 내의 각종 난제를 함께 토론하고 대안을 연구하는 세미나를 정기 추진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보다 폭 넓은 협조가 어우러지는 민, 학 관계개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안산지역이 경기도 인근 지역보다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 질적 향상을 꾀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서부뉴스를 통해 발견한 학교 내의 노력을 보다 선명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홍보하여 당장은 어렵겠지만 신명나는 학교, 보람 있는 학부모, 행복한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사회전반을 취재하며 나름 쌓아온 경력을 토대로 현대판 군사부일체를 도모함으로써 행정, 교육, 부모의 원만한 이해와 노력이 모아질때 최종 수혜자인 학생의 행복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앞으로 안산교육신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 공익성 캠페인 추진, 학생기자단 발굴, 역사탐방, 소년소녀 가장 돕기 후원창구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긴 침묵속에 굳게 닫혀있던 학교정문을 매주 열어가며 획일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교육방침을 확인하였으며 그러할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 여명을 비추고자 합니다.

 

물론 장족의 길이 원만치는 않으리라 예상하며 모쪼록 교육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안산교육신문

 

회장 김진옥,

부회장 김정수,

사장 김균식,

발행인 김형근,

편집 유영옥,

국장 최영원,

부장 신점숙,

 

 

안산교육신문 창간식

2012년 1월 18일 오후 7시 아이스타 웨딩홀

 

 

초대하신분 외 별도로 참석하실분은 사전에 연락바랍니다.

010-5339-6943

 

 

김균식

 http://asinews.co.kr/ArticleSearchView.asp?intNum=22024&ASection=001001   - 안산인터넷뉴스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2년 12월 31일자(제167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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