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 김상곤 교육감과 간담회시
혁신교육지구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지난 1월 14일 광명 등 6개 지자체가 함께 모인 김상곤 교육감과 간담회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혁신학교(특히 구름산초) 과밀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름산초는 광명 최초의 혁신학교로 2010년 개교시 36학급이던 학교가 학부모들 인기로 전입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올해는 47학급으로 늘어나 과밀학급 문제로 학부모들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광명 소하동 쪽에만 집중돼 있는 혁신학교 지정을 저소득층 자녀가 많은 광명동과 하안동 지역으로 전략적으로 확대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보조인력인 ‘행정실무사’를 다른 지역보다 업무량이 많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는 6개 지역과 과밀학급 학교에 최우선적으로 확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광명의 ‘자기주도학습, 향기나는 문화·예술·체육 사업’과 같은 지역 특색사업도 꾸준히 지원하는 등 혁신교육지구가 3년차인 만큼 집중과 선택을 통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더불어 2013년 시작되는 광명 고교 평준화가 안정될 때 까지 선호학교와 비선호학교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소 3~4년간의 도교육청이 중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는 광명, 시흥, 안양, 오산시장과 학부모 대표와 학교장 등 총 25명이 참석 했다.
<광명시 교육지원과 02) 2680-2187>
신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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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3년 1월 21일자(제169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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