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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중국 태항산(太行山) 다음카페 “비나리투어 본문

▷♣[희정의트래킹야기]/태항산·숭산·면산

중국 태항산(太行山) 다음카페 “비나리투어

신점숙작가 2013. 1.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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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비나리투어” http://cafe.daum.net/sjs2030다음카페 “비나리투어 (은성여행사)에서는 수십차례를 다녀온 동양의 그랜드캐넌 중국 태항산 대협곡을 지난 6월22일~25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시흥시청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했다.

 

비나리투어에서는 2009년부터 단독으로 코스를 개발하여 네 개 지역으로 나뉘어 트래킹과 관광을 안내 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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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길 낭떠러지의 8부 능선 길을 따르는 구련산, 장쾌한 조망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르다 선경이 펼쳐지는 계곡으로 내려서는 만선산의 곽량촌을지나, 왕망령 그리고 낭떨어지 절벽에 구멍을 내어 만들어 놓은 비나리길을 차창과 도보로 감상을 하고, 비나리투어에서만 트래킹코스를 안내하고 있는 아찔한 절벽을 올라 비나리마을 지나, 180m의 절벽에 만들어진 철계단을 내려오는 4시간이상의 트래킹 코스로 구성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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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은 구련산과,만선산,왕망령 그리고 팔리구트래킹으로 태항산 대협곡을, 다음날은 용문산석굴, 그다음날은 소림사의 숭산까지 트래킹을 하였다.시흥시청 산악회 회원님들에게 비나리길과 왕망령은 때마침 안개구름으로 쉽게 위용을 내어주지 않았다. 아쉬움이 남는 이번 태항산 트래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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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다른모습으로 다가오는 태항산의 대협곡, 태항산은 하남성과 산동성,산시성,하북성을 포함 4개 성과 경계를 이루며.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서 거대하게 산군을 이루고 있다.

 

한자‘行’은 ‘걷다, 가다’라는 의미일 때는‘행’으로 읽지만

"줄"이나 "항렬(行列)"의 뜻일 때는 ‘항’으로 읽는다.

태항산맥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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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峽谷)으로 불리우는데 규모면에서도 엄청 클뿐 아니라

 

웅장함이 대단한 곳으로 예로부터 "태항산 800리"라 불려온 이 산맥을 현지인들은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빼닮아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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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남성과 산서성 경계 남단에 위치한 남태항의 구련산(九蓮山)과

왕망령(王莽嶺·1,655m)~만선산(万仙山·1,672m) 일원은 거대한 협곡으로 이름난 곳으로 특히 올해 들어 우리 등산인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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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은 덩치가 큰 만큼 명소와 절경지가 곳곳에 널려 있으나

 

 

태항산은 일대를 묶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여 있고 근래에 들어 본격적인 개발을 하고있으며 관광상품을 아울러 개발하는등 중국인들이 자주 왕림하는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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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九蓮山으로 이동 120m의 천호폭포, 999계단을 오르는 천제, 서련촌,

 

 

구련산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장가계,황산의 경치에 웅장함이 더해진 山이며 9개의 蓮花가 피어오르는 듯하여 구련산으로 불리우며 태항산 대협곡의 남부에 위치해 있고 120m의 천호폭포,999계단의 돌 계단인 天梯와 웅장한 하늘의 門과 같은 천문구(천문구),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서련촌,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폭포가 이어지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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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중국의 역사도시 정주와 서안을 방문해 중국을 최초 통일한 진시황의 무덤, 진시황릉과 중국 무술의 본거지 소림사, 정주는 고대문화의 발상지 중 한 곳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림사와 중국 3대 석굴로 손꼽히는 용문석굴, 중국 10대 명산 중 하나인 운대산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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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안은 정주에서 고속열차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으며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옛도시로 꼽힌다. 병마용과 진시황릉이 유명한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소림 무술제 등 중국 무술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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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탑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숲과 같다고 이름 붙여진 탑림은 소림사 역대 고승들의 무덤으로 소림사에서 서쪽으로 400미터 떨어진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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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중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많은 수의 탑이 있으며 규모 역시 가장 큰 고분군으로 벽돌로 만들어진 묘탑이 240여개 있으며 면적이 14000여 평방미터에 달한다.

 

탑은 일반적으로 7층으로 가장 높은 것이 15미터이며 형태는 정방형,장방형,육각형,원형,원주형,송곳형, 병모양,나팔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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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 법에따라 단지 명승이나 고승의 원적 후에만 탑을 만들어 생전의 공적 등을 탑돌에 새길 수 있었다. 탑의 형태나 층수 높이와 크기, 벽돌건축과 조각예술의 표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에 따라 스님의 생전 불교계의 지위나 성과, 덕망의 높고낮음을 가늠할 수 있다.

 

이곳 탑들의 형상과 구조는 매우 다양하고 명문 내용도 풍부하여 불교사 및 중국 고대 벽돌건축, 필법, 조각 연구에 매우 귀한 자료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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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굴

 

용문석굴-암벽에 새긴 10만점의 불상=뤄양에서 남쪽으로 약 13㎞를 달리면 너른 이하(伊河) 강변의 암벽을 따라 양측에 벌집 같은 거대한 석굴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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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용문석굴이다. 둔황 막고굴, 다통 운강석굴과 함께 ‘중국 3대 석굴’로 꼽히는 이 석굴은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불교예술의 총아일 뿐 아니라 빼어난 건축, 조각미술의 집합체다. 유네스코는 2000년 이 석굴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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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강변 좌우의 용문산과 향산(香山) 암벽에 1.5㎞에 걸쳐 조성된 용문석굴은 5세기 말(북위)부터 당나라 때인 9세기까지 무려 400여년간 깎고 다듬으며 세워졌다. 그 결과 2300여개의 석굴과 벽감(壁龕)이 조성됐다. 석굴 내부엔 총 10만점의 불상과 50여개의 탑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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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과 낙양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며, 명성에 걸맞는 규모와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하남성 낙양시 남쪽 13㎞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백거이 묘가 있는 향산과 용문산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이곳의 시작은 북위 효문제 때에 대동에서 이곳 낙양으로 천도했을 때부터 운강석굴을 계승하는 형식으로 처음 뚫어졌고 그 작업이 동서위, 북제, 북주, 수, 당에 이르는 400년간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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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345여 개의 석굴, 2800여 개의 비문, 50여 개의 불탑, 10만 개 정도의 조각상이 남아있다. 용문석굴은 현존하는 종교, 미술, 서예, 음악, 의료, 건축 등 방면의 살아있는 역사 자료이다.

 

따라서 '대형 돌조각 예술 박물관'이라고도 칭해진다.용문석굴은 주로 북위시기와 당대 측천무후(武則天)시기에 많이 만들어졌는데그중 규모가 가장 크고, 유명한 굴은 당대 측천무후 시기에 만들어진 봉선사 석굴이다. 이곳의 불상조각은 온화하면서 우아한 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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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용문석굴의 대표적인 동굴로는 고양동(古陽洞), 빈양동(賓陽洞), 연화동(蓮花洞),약방동(葯方洞), 간경사(看經寺),만불동(萬佛洞), 잠계사(潛溪寺), 대만오불동(大萬伍佛洞) 등이다.

 

 

신점숙 기자.

 

http://cafe.daum.net/sjs2030/JNNF/103 -  비나리투어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1년 7월 11일자(제109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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