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ㆍ장년 인턴제 실시로 지역 실업 해소와
연륜(年輪) 시너지 효과 기대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 이하 안산상의)는 금년도 핵심사업의 하나로 장년층 중견인력의 재취업 관련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 고용노동부의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상의는 "지역 내 장년층에게 그간의 직업 경험으로 쌓아온 연륜(年輪)을 펼칠 수 있는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 50세 이상의 장년이 대상이며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일자리지원사업에 인턴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1개월 이상 참여한 자,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완료한 자, 정부지원 직업훈련 종료자는 우선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일부 업종(향락소비, 근로자파견, 음식점, 보육·교습시설 등)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며, 내국인 우선 구인 노력 의무가 있는 외국인 고용 희망업체, 최근 3년간 고령자고용환경개선융자 지원 사업장, 청년인턴제 중도탈락자 다수 발생 업체 등 청년층 기피 사업장, 당해년도 고령자 기준고용률 이행지도 대상 사업장은 우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상의는 올해 130명의 중견인력을 지역 내 중소기업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 1인당 약정임금의 50%(최대 월 80만원 한도)를 4개월 동안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월 65만원씩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안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ansancci.korcham.net) 또는 031-410-3030(내선 126, 주임 황진옥)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상의 이강석 사무국장은 “지난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 위탁 사업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도』도 올해 청년 인턴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 사업』의 시행으로 지역 청ㆍ장년층 모두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산의 실업 해소는 물론, 산업현장에서 연륜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안산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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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3년 2월 11일자(제170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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